몸을 변화시키는 오금희 ( 62기 이 관 혁 )

여름에 익숙해진 기분이 드네요.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기분으로
몸을 일깨우고 건강한 생활을 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진 않지만,
나의 모습은 내가 설계하고 내가 주도적으로 관리해야
멋지고 탄탄한 모습으로 탄생하므로 노력이 수반돼야 하지요.
선생님들 모두 힘내셔서
다시 일어서셔서 오금희를 시작해 보세요.
몸을 변화시키는 오금희 ( 62기 이 관 혁 )
다니던 한의원 원장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된 화타오금희 수련.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후, 이렇게 1년 동안 뭔가를 배우고, 꾸준히 실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또한, 결혼 후 28년 동안 부부가 함께 뭔가를 한 것도 처음입니다. 아마 혼자 시작했으면, 이렇게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서로 힘이 되고, 격려하며 함께한 1년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이들이 다 커 가면서, 부부간 공통관심사가 점점 줄어들 때, 화타오금희는 저희 부부에게 훌륭한 대화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동작의 이름과 뜻, 그리고 순서가 어렵고 익숙하지 않아, 인쇄해서 거실 벽에도 붙여놓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완벽하지 못합니다. 동작 중에도 균형을 잡지 못해서 비틀거립니다. 호흡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인지 자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주변 사람들로부터 혈색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자주 듣습니다. 등이나, 어깨의 통증 때문에 고생했는데, 요즈음 치료를 받지 않고 지냅니다. 딸아이는 엄마, 아빠의 자세가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조그마한 변화지만, 화타오금희는 저희 부부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고, 좋은 동반자가 될 것 같습니다.
무더웠던 여름. 많은 땀을 흘리시며,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김성기 회장님. 감사드립니다. 항상 웃으시며, 맞아주시던 박윤선 부회장님. 보충수업을 지도해주신 김한섭 지도자님. 감사드립니다.
화타오금희를 권유해주신 한의원 원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수업을 준비해주시던, 지도자님, 선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수련한 62기 동기 분들. 서로 힘이 되었고, 서로 선생님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좋으신 분들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화타오금희는 저희 부부에게 최고의 인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