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생각으로 ( 82기 고 빙 * )
긍정적인 생각으로 ( 82기 고 빙 * )
오금희라는 이름을 내가 성균관대 석사과정 때 처음 들었다. 나의 지도교수님이 뜻밖에도 화타문(華陀門) 오금희 한국에서의 전승자이다.
영광스럽게 동문 선배님들과 함께 지도교수님께 오금희를 배울 기회가 생겼다. 그때 나는 79기 수강생이었다. 배우다가 중간에 귀국때문에 다 배우지 못하였고 게다가 코로나 때문에 오랜동안 다시 배울 기회도 없었다. 다행이 코로나 끝나고 나서 이번에는 82기 수강생으로서 다시 오금희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내가 한국에서 오금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회장님과 부회장님께 감사하는 말씀을 드려야 한다.
“오금희를 열심히 공부해라!” “오금희를 열심히 하면 똑똑해진다!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오금희를 잘 배우면 나중에 옆에 아픈 사람을 도와줄 수 있다”라는 회장님의 말씀이 머리속에서 아직 상기된다. 그리고 이 말씀들은 또한 내가 ‘오금희’에 대해 더 깊은 인상을 만들어졌고 ‘잘 배워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오금희에 대한 나의 체험 소감:
1. 오금희는 내 몸 안의 막힌 기를 뚫어 줄 수 있다는 느낌이 있었다. 몸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던 어느 날, 회장님따라서 오금희 연습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코가 쓰리고 왼쪽 눈물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그때 내가 자신의 왼쪽 몸에 막힌 기가 통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2. 매번 오금희 수업 끝나고 나서 지인을 만나면 항상 너의 눈이 왠지 밝아졌다는 얘기를 해 준다. 오금희를 연습하면 몸속에 있는 탁한 기운이 빠져나간다는 말을 전에 들었는데, 스스로 느끼지 못하였다. 이런 옆에 사람들의 말씀을 통해서 좀 알게 되는 것과 같다. 회장님이 말씀하신 오금희를 하면 똑똑해진다는 얘기는 이처럼 탁한 기운이 몸에 빠져나간다고 그래서 머리가 맑아져서 똑똑해진다고 싶다.
3. 오금희는 몸을 단련하는 운동일 뿐만 아니라 마음도 돌보는 것이다. 내가 이 1년 동안의 연습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이 더 긍정적으로 변한 것 같다는 느낌도 있다. 오금희 하는 과정에서 머릿속에 있는 잡념을 내려놓고 동작을 따라 자신의 신체부위를 느끼면서 해보니까 몸과 마음의 조화를 얻는 것과 같아서 마칠 때마다 몸이 좀 힘들지만 마음은 아주 가벼워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오금희는 우리에게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삶을 이루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