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미 숙 > 고급반 수련기

본문 바로가기
초급반 수시 모집 : 화, 수, 목, 금, 토요일 가능 시간은 별도 문의
화타오금희

고급반 수련기

신 미 숙
이제 제대로 배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데 고급반 졸업식이라니...

새로운 분들이 고급반에 합류하고 법당이 점점 좁아짐을 느낄 때마다 시간이 흘렀음을 그제야 깨닫곤 합니다.

저를 소개하신 분들은 시간이 겹쳐지는 경우가 지속되다보니 그만두시고 마지막에 합류한 저만 고급반 까지 오게 되었고 인연을 맺어준 그분들이 고맙습니다.

오금희의 효과라면 두 가지로 봅니다. 몸과 마음부분이지요.

마음부분은 많은 변화가 있으나 딱히 오금희에 의한 부분이 이것이다..라고 잘라 말하긴 어려워 몸의 변화만을 말하고자 합니다.

저의 고민은 허리였습니다.

갑작스런 허리통증으로 움직이지 못하여 응급실에 간적이 두어번 있고 물리치료도 한달씩 몇 번 다녔었습니다.

그래도 깔끔하게 낫질 않는게 고질병이 될것 같았습니다.

체중이 불어나면서 허리에 부담이 점점 더해져 오후 되면 통증이 동반 될 정도였습니다.

다른 운동도 하고 있던 중이라 나아질 줄 알았던 허리부담은 오히려 더 심해져 오후 되어 복대를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천천히 오금희를 하고 나면 유연하게 풀려 있는 허리는 통증이 사라집니다.

척추 뼈 하나하나를 곳추 세우고 눕히는 동작이 척추에 직접적인 운동이 되는 것 같습니다.

허리에 무리가 온다는 느낌이 들면 이 동작만을 아주 느리게 몇 번이고 반복하고, 그러면 부담감이 상당히 경감됨을 알 수 있습니다.

수영의 접형 할 때도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이 허리가 아프지 않으냐며 물어오는데 저는 아무렇지도 않은 저의 허리가 대견스러웠습니다.

그만큼 유연해져 허리에 무리 갈수 있는 접형을 잘 받아들인다는 것이니까요.

처음엔 심심하고 별 매력을 없어 보이던 오금희가 이제 좀 더 깊이 해보고픈 마음이 새록새록 생겨납니다. ^^ ~

고급반 신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