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석 하
東醫寶鑑에서는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살수있는 방법을 導引法이라하여 여러 가지로 소개하고 있다. 그중에서 1)머리카락을 자주 빗는다.2)얼굴을 자주 두드린다.3)눈을 자주 움직인다. 4)귀볼을 자주 만져준다. 5)혀를 자꾸 입안에서 굴려준다.6)치아를 자주 두드린다.7)침은 삼킨다. 8)탁한 것은 버린다(가래 등) 9)등을 따뜻하게 한다.10)가슴을 보호한다.11)배를 자주 문지른다. 12)항문을 안으로 끌어 들인다. 等이다.
저는 韓醫學徒로서 이런 분야에 관심이 많았었다.그러나 멀리 있는 듯 어려운 길인 듯하여 생각으로만 말로만 읇조리다가 그냥 잊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華陀五禽?를 만났다.
導引法에 대한 생각은 좀 거창하고 멀리 있었으나 華陀五禽?는 평범하면서도 가까이 있었다. 다른 운동처럼 화려함도 없고 특히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보다 재미도 없었다.
그러나 潤山선생님의 가르침에 의지하여 修鍊(수련)은 계속되고 있었다.
“나를 믿지 말고 華陀五禽?를 믿고 열심히 해보세요.머리로 하지말고 몸으로 체득하세요.
하루 한번이면 좋아질 것이요,안되면 일주일에 4번이라도,그러나 하루에 두번을 한다면 아주 달라질 것이다“.하나 하나 보여주는 반복된 동작과 몸으로 체득한 말씀이 진지해 보였다. 그러나 나는 수련을 하면서 몸으로 느낀 것보다 머리로 먼저 깨친(?) 것이 있었다.
運動이란 달리고 뛰면 筋骨이 튼튼해지고 氣血이 잘 순환되고 心肺기능도 좋아진다. 그것으로 다 됐다고 생각했었다.물론 아닌 것은 아니지만 운동에 대한 생각이 좀 바뀌게 되었다. 華陀五禽?에선 動作엔 각도가 있고,중심이 있고, 허실이 있고, 시선이 있었다.
더 나아간다면 靜과 動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心身운동법이요,독백하듯 느끼는 內面의 운동이 아닐까하고 잔머리를 데굴 데굴 굴려보기도 하고,經絡을 순환시키고 五臟六腑를 튼튼하게 하고 체형을(構造)를 바로 잡아서 機能을 좋게 하고,기능(기혈)을 좋게 하여 체형을 바로 잡는다는 등등의 생각들을 어설프게 주렁주렁 엮어가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時間이 흐르면서 몸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었다.修鍊(수련)하는 다른 분들을 보면서 느끼고 남들이 나를 보고 얼굴 좋아졌다해서 보니 머리가 아닌 몸이 變하고 있었다.
살이 좀 찐분 빠진분,팔 다리에 힘이 오른 분,얼굴이 좋아진 분 등등...대략 3개월에서 6개월안에 변화된 모습들인 것 같다.
華陀曰 “인체는 움직여야 하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안된다.몸을 움직이면 피가 흐르게 되어 질병이 생기지 않는다.비유하자면 흐른는 물은 썩지 않는 것과 같다.나도 養生術이 하나가 있는데 華陀五禽?라한다.모두 질병을 치료하니 導引에 해당된다” - (華陀五禽之 도해-오금희의 기원)
다시 가만히 생각해보았다.華陀五禽之?란 무엇인가? 바로 導引法이 아닌가?
어느듯 初級이 끝났다.뒤로 멀리 되돌아 본다.
나는 열심히 하였는가?
한때는 간절했지만 어렵고 멀리 있었다.이제는 바로 내 앞에 와 있는데...
울산에서 부산까지 오르내리면서 修鍊하는 기간동안 또 다른 재미도 있었다.
성규와 재원이와 四季의 밤(夜)을 질주하며 즐기었다.달 밝은 밤,비내리는 밤.음악을 들으면서, 우스갯소리 고막을 때리면서, 돌아와 밤늦게 먹는 식사와 한잔의 소주는 저절로 넘어갔다.
華陀五禽?를 배울 수 있게 해주신 김성기 박윤선 교수님과 유택윤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東醫寶鑑에서는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살수있는 방법을 導引法이라하여 여러 가지로 소개하고 있다. 그중에서 1)머리카락을 자주 빗는다.2)얼굴을 자주 두드린다.3)눈을 자주 움직인다. 4)귀볼을 자주 만져준다. 5)혀를 자꾸 입안에서 굴려준다.6)치아를 자주 두드린다.7)침은 삼킨다. 8)탁한 것은 버린다(가래 등) 9)등을 따뜻하게 한다.10)가슴을 보호한다.11)배를 자주 문지른다. 12)항문을 안으로 끌어 들인다. 等이다.
저는 韓醫學徒로서 이런 분야에 관심이 많았었다.그러나 멀리 있는 듯 어려운 길인 듯하여 생각으로만 말로만 읇조리다가 그냥 잊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華陀五禽?를 만났다.
導引法에 대한 생각은 좀 거창하고 멀리 있었으나 華陀五禽?는 평범하면서도 가까이 있었다. 다른 운동처럼 화려함도 없고 특히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보다 재미도 없었다.
그러나 潤山선생님의 가르침에 의지하여 修鍊(수련)은 계속되고 있었다.
“나를 믿지 말고 華陀五禽?를 믿고 열심히 해보세요.머리로 하지말고 몸으로 체득하세요.
하루 한번이면 좋아질 것이요,안되면 일주일에 4번이라도,그러나 하루에 두번을 한다면 아주 달라질 것이다“.하나 하나 보여주는 반복된 동작과 몸으로 체득한 말씀이 진지해 보였다. 그러나 나는 수련을 하면서 몸으로 느낀 것보다 머리로 먼저 깨친(?) 것이 있었다.
運動이란 달리고 뛰면 筋骨이 튼튼해지고 氣血이 잘 순환되고 心肺기능도 좋아진다. 그것으로 다 됐다고 생각했었다.물론 아닌 것은 아니지만 운동에 대한 생각이 좀 바뀌게 되었다. 華陀五禽?에선 動作엔 각도가 있고,중심이 있고, 허실이 있고, 시선이 있었다.
더 나아간다면 靜과 動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心身운동법이요,독백하듯 느끼는 內面의 운동이 아닐까하고 잔머리를 데굴 데굴 굴려보기도 하고,經絡을 순환시키고 五臟六腑를 튼튼하게 하고 체형을(構造)를 바로 잡아서 機能을 좋게 하고,기능(기혈)을 좋게 하여 체형을 바로 잡는다는 등등의 생각들을 어설프게 주렁주렁 엮어가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時間이 흐르면서 몸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었다.修鍊(수련)하는 다른 분들을 보면서 느끼고 남들이 나를 보고 얼굴 좋아졌다해서 보니 머리가 아닌 몸이 變하고 있었다.
살이 좀 찐분 빠진분,팔 다리에 힘이 오른 분,얼굴이 좋아진 분 등등...대략 3개월에서 6개월안에 변화된 모습들인 것 같다.
華陀曰 “인체는 움직여야 하지만 그것이 지나치면 안된다.몸을 움직이면 피가 흐르게 되어 질병이 생기지 않는다.비유하자면 흐른는 물은 썩지 않는 것과 같다.나도 養生術이 하나가 있는데 華陀五禽?라한다.모두 질병을 치료하니 導引에 해당된다” - (華陀五禽之 도해-오금희의 기원)
다시 가만히 생각해보았다.華陀五禽之?란 무엇인가? 바로 導引法이 아닌가?
어느듯 初級이 끝났다.뒤로 멀리 되돌아 본다.
나는 열심히 하였는가?
한때는 간절했지만 어렵고 멀리 있었다.이제는 바로 내 앞에 와 있는데...
울산에서 부산까지 오르내리면서 修鍊하는 기간동안 또 다른 재미도 있었다.
성규와 재원이와 四季의 밤(夜)을 질주하며 즐기었다.달 밝은 밤,비내리는 밤.음악을 들으면서, 우스갯소리 고막을 때리면서, 돌아와 밤늦게 먹는 식사와 한잔의 소주는 저절로 넘어갔다.
華陀五禽?를 배울 수 있게 해주신 김성기 박윤선 교수님과 유택윤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