華陀五禽之戱 修練記
제41기 徐 公 洙
어느 사이에 수련시작 1년이 다 되어 간다. 모든 동기생들이 수련 과정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낄 것이나 주인을 잘 못 만나 혹사 당했던 나의 육신에게는 매우 아슬아슬한 기간이었다. 나와 몸 상태가 비슷한 수련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두서없이 정리하여 본다.
●수련전 : 40여 년 전 허리를 심하게 다쳐, 몇 년 전부터는 해마다 재발되어 매년 1∼2개월 동안은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고질적 요통환자였다.
●수련동기 : 약한 허리로 인하여 좋아하는 모든 운동도 의사의 권유에 따라 중단하고 있던 중 사랑하는 친구의 강력한 권유로 오금희를 시작하게 되었다.
●수련과정 :
-처음 시작 `예비공` 때부터 엎드리는 자세인 `웅부신요` 동작 하기가 불편하였으나 호기심으로 매일 예습, 복습하기 2주차가 지나니 요통에 더하여 왼쪽다리까지 통증이 심해 20∼30m도 걷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침구사, 한의원, 전문의, 종합병원, 통증클리닉, 벌침원을 근 5개월 동안 전전해 보았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는데 2009. 7월 말경 갑자기 통증이 없어지고 활동이 자유로워졌다.
-이제 생각하여 보니, 재발원인은 사부님 주의 말씀 중 `과도한 동작을 하지말라`를 이행하지 않았음에 있고, 치료효과 중 첫째는 불편하면서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수련함이요, 둘째는 제대로 할 수도 없었지만 자신에 무리하지 않는 `양반오금희(?)`를 하였음이요, 셋째는 많은 통원치료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양반오금희` : 여러 동작을 배운대로 하진 못하고, 앉을 곳에서 엉거주춤하고, 엎드릴 곳에서 서서하고, 팔다리 쭉 뻗을 곳에서는 대충하고 횟수를 마음대로 줄이고 심한 경우에는 점잖게 누워서 머리로 오금희를 하는 안타까운 수련모습을 정의함.
-수련시작 후 10개월이 경과한 때부터 몸이 꽤 유연해져 자세를 비슷하게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진전하였음을 자신이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선유녹경`에서 목과 혀의 동작을 반대로 하면 지금도 어지럽고, 메스꺼워 무리하지 않고 끈기있게 도전할 것이다.
●수련후 다짐 : 앞으로의 관건은 1800여 년 동안 검증 발전되어 온 `화타-오금희`를 나의 체력증진과 의학스포츠 수련술로 게을리하지 아니함에 있다 할 것이다. ‘몇 주만 수련하지 아니하면 바로 없어진다.’라는 많은 선배님 말씀을 다시 새겨본다.
●감사의 말씀 : 우리 대한국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화타-오금희`를 전수받아 보급하고 계시는 김성기 원장, 박윤선 부원장께, 따뜻한 지도를 마다하지 않은 여러 선배님들, 이 훌륭한 수련원에 입회하게 해 준 친구 K에게, 그리고 함께 수련해 온 제41기 동기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2009. 12.
<수련시 주의사항>
- 호흡을 무리하게 동작에 맞추려 하지 말라.
- 근육이 뻣뻣하거나 무기력해서는 안된다.
- 중간에 멈추지 말고 자연스럽게 연결하라.
- 몸을 구부리거나 뒤로 젖힐 때는 미려 중심.
- 형, 법, 공, 해(形, 法, 功, 解)의 수련단계 준수.
- 수련시간의 장단과 횟수는 적정하게, 매일매일.
- 배우면 바로 수련하고 항상 배워라.
제41기 徐 公 洙
어느 사이에 수련시작 1년이 다 되어 간다. 모든 동기생들이 수련 과정을 통해 많은 보람을 느낄 것이나 주인을 잘 못 만나 혹사 당했던 나의 육신에게는 매우 아슬아슬한 기간이었다. 나와 몸 상태가 비슷한 수련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두서없이 정리하여 본다.
●수련전 : 40여 년 전 허리를 심하게 다쳐, 몇 년 전부터는 해마다 재발되어 매년 1∼2개월 동안은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고질적 요통환자였다.
●수련동기 : 약한 허리로 인하여 좋아하는 모든 운동도 의사의 권유에 따라 중단하고 있던 중 사랑하는 친구의 강력한 권유로 오금희를 시작하게 되었다.
●수련과정 :
-처음 시작 `예비공` 때부터 엎드리는 자세인 `웅부신요` 동작 하기가 불편하였으나 호기심으로 매일 예습, 복습하기 2주차가 지나니 요통에 더하여 왼쪽다리까지 통증이 심해 20∼30m도 걷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침구사, 한의원, 전문의, 종합병원, 통증클리닉, 벌침원을 근 5개월 동안 전전해 보았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는데 2009. 7월 말경 갑자기 통증이 없어지고 활동이 자유로워졌다.
-이제 생각하여 보니, 재발원인은 사부님 주의 말씀 중 `과도한 동작을 하지말라`를 이행하지 않았음에 있고, 치료효과 중 첫째는 불편하면서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수련함이요, 둘째는 제대로 할 수도 없었지만 자신에 무리하지 않는 `양반오금희(?)`를 하였음이요, 셋째는 많은 통원치료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양반오금희` : 여러 동작을 배운대로 하진 못하고, 앉을 곳에서 엉거주춤하고, 엎드릴 곳에서 서서하고, 팔다리 쭉 뻗을 곳에서는 대충하고 횟수를 마음대로 줄이고 심한 경우에는 점잖게 누워서 머리로 오금희를 하는 안타까운 수련모습을 정의함.
-수련시작 후 10개월이 경과한 때부터 몸이 꽤 유연해져 자세를 비슷하게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진전하였음을 자신이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선유녹경`에서 목과 혀의 동작을 반대로 하면 지금도 어지럽고, 메스꺼워 무리하지 않고 끈기있게 도전할 것이다.
●수련후 다짐 : 앞으로의 관건은 1800여 년 동안 검증 발전되어 온 `화타-오금희`를 나의 체력증진과 의학스포츠 수련술로 게을리하지 아니함에 있다 할 것이다. ‘몇 주만 수련하지 아니하면 바로 없어진다.’라는 많은 선배님 말씀을 다시 새겨본다.
●감사의 말씀 : 우리 대한국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화타-오금희`를 전수받아 보급하고 계시는 김성기 원장, 박윤선 부원장께, 따뜻한 지도를 마다하지 않은 여러 선배님들, 이 훌륭한 수련원에 입회하게 해 준 친구 K에게, 그리고 함께 수련해 온 제41기 동기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2009. 12.
<수련시 주의사항>
- 호흡을 무리하게 동작에 맞추려 하지 말라.
- 근육이 뻣뻣하거나 무기력해서는 안된다.
- 중간에 멈추지 말고 자연스럽게 연결하라.
- 몸을 구부리거나 뒤로 젖힐 때는 미려 중심.
- 형, 법, 공, 해(形, 法, 功, 解)의 수련단계 준수.
- 수련시간의 장단과 횟수는 적정하게, 매일매일.
- 배우면 바로 수련하고 항상 배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