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운동을 좋아한다. 성격탓일게다. 가만히 않아서 하는 잡기(雜技)보다 야외에서 땀 흘리는 것이 좋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면에서도 훨씬 좋다.
혼자 산행을 하면서는 나에 대한 성찰도 할 수 있고, 테니스를 치면서는 파트너와의 호흡을 맞추고 가끔은 막걸리 한잔과 함께 이웃과의 정도 나누고, 골프를 치면서는 도전정신과 절제를 함께 생각할 수 있어 좋다.
그런데 꼭 한가지가 빈것 같았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남들이 과격하다고 하는 운동외에 정적이면서 몸을 부드럽게 하는 운동은 없을까?
그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인터넷 중앙일보에 화타오금희에 관한 기사가 났다. 백성호님(40기에서 같이 수련중인 분이다)이 쓴 글인데 그 기사에 눈이 번쩍 떠졌다. 아! 이거구나 하는 생각에 부리나케 전화해서 등록을 마쳤다. 그리고 급한 마음에 책도 한권 미리 부탁해서 읽어 보았지만 그 동작설명은 난해하기만 했다. 화타오금희의 설명에 관한것만 읽고 덮어버렸다.
처음접한 오금희는 아무런 감흥을 주지 못했다. 운동같지도 않았고, 기공체조도 아닌 것 같고..., 우선 동작의 모양새가 영 아니었다. 그래도 시작한 거 끝까지 해보자 결심하고 열심히 나왔다. 그런데 만만한 동작이 하나도 없었다. 예비공을 배우고, 단봉조양(제2장)을 하면서 정말 열심히 했다. MTB를 타고 삼성산 삼막사에 올라 빈 공간을 찾아 모기에게 피로 적선을 하면서 열심히 했다. 그런데 초지일관이 되지 못했다. 삼막사에 올라가는 횟수가 줄어든 만큼 오금희에 할애되는 시간도 줄었다. 날씨가 춥다는 핑계로!... 무엇보다도 조금씩 나가는 진도 때문에 중도에 그만두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 었던것 같다. 하긴 지금 중급반 수료를 눈앞에 두고 이 수련기를 쓰는 순간에도 처음의 정열을 찾을 수가 없다. 그래도 출석은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싶고 그래서 수료를 눈앞에 두지 않았나 싶다- 이제 겨우 형(形)의 초보단계만을 터득하고서...,
난 아직 큰병이나 몸에 이상이 없어 오금희가 내 몸에 끼진 구체적 효과는 모르겠다.
다만 오십견이 완화된 것과 산행할 때 무릎통증이 완화된 것이 오금의 덕일지 모르겠다.
운동 전.후에 오금희를 하면 몸이 부드러워진다는 걸 알았다.
지난 5월에 잔차(MTB)를 타고 덕소역에서 강원도 강원도 고성(간성)까지 간 적이 있다. 조금 무리했는지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자 온몸이 뻐근하여 속초까지 자전거를 타고 갈 일이 난감하기만 했다. 바닷가 접해있는 팬션 방문을 열고 상큼한 바닷바람이 불어오자 불현듯 오금희 생각이나서 오금희를 멋지게(?)했다. 그런데 그렇게 오금희를 하고 난후 정말 놀랄 정도로 근육이 이완되고 통증이 완화되었다.
그 뒤로는 운동 후 되도록 오금희로 몸을 갈무리 한다. 처음부터 모두 할 수 없으면 안마동작들을 생략하기도 하고 반복운동을 줄여서라도 하고자 한다. 그러면 한결 몸이 부드럽고 편안해진다. 그래서 운동 전후(특히 후에)에 오금희를 하시도록 권장해 주고 싶다.
중급반까지 배우는 동안 열심히 했더라면 더 좋은 효과를 보았을텐데 그 점은 무척 아쉽다.
이제 회장님의 말씀대로 혼자 할 수 있을 정도의 걸음마를 내디딘 셈이다. 수련기간 열심히 하지 못했지만 이젠 생활화를 목표로 하고 열심히 해야겠다.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심득(心得)의 경지에 다다르지 않을까?
그동안 친절하게 지도해주신 회장님, 항상 미소를 잃지않은 모습으로 반겨주시던 부회장님, 따듯한 차를 준비해주신 선배님, 그리고 같이 수련하면서 도움주신 동기여러분께 심심(甚深)한 감사드립니다.
혼자 산행을 하면서는 나에 대한 성찰도 할 수 있고, 테니스를 치면서는 파트너와의 호흡을 맞추고 가끔은 막걸리 한잔과 함께 이웃과의 정도 나누고, 골프를 치면서는 도전정신과 절제를 함께 생각할 수 있어 좋다.
그런데 꼭 한가지가 빈것 같았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남들이 과격하다고 하는 운동외에 정적이면서 몸을 부드럽게 하는 운동은 없을까?
그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인터넷 중앙일보에 화타오금희에 관한 기사가 났다. 백성호님(40기에서 같이 수련중인 분이다)이 쓴 글인데 그 기사에 눈이 번쩍 떠졌다. 아! 이거구나 하는 생각에 부리나케 전화해서 등록을 마쳤다. 그리고 급한 마음에 책도 한권 미리 부탁해서 읽어 보았지만 그 동작설명은 난해하기만 했다. 화타오금희의 설명에 관한것만 읽고 덮어버렸다.
처음접한 오금희는 아무런 감흥을 주지 못했다. 운동같지도 않았고, 기공체조도 아닌 것 같고..., 우선 동작의 모양새가 영 아니었다. 그래도 시작한 거 끝까지 해보자 결심하고 열심히 나왔다. 그런데 만만한 동작이 하나도 없었다. 예비공을 배우고, 단봉조양(제2장)을 하면서 정말 열심히 했다. MTB를 타고 삼성산 삼막사에 올라 빈 공간을 찾아 모기에게 피로 적선을 하면서 열심히 했다. 그런데 초지일관이 되지 못했다. 삼막사에 올라가는 횟수가 줄어든 만큼 오금희에 할애되는 시간도 줄었다. 날씨가 춥다는 핑계로!... 무엇보다도 조금씩 나가는 진도 때문에 중도에 그만두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 었던것 같다. 하긴 지금 중급반 수료를 눈앞에 두고 이 수련기를 쓰는 순간에도 처음의 정열을 찾을 수가 없다. 그래도 출석은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고 싶고 그래서 수료를 눈앞에 두지 않았나 싶다- 이제 겨우 형(形)의 초보단계만을 터득하고서...,
난 아직 큰병이나 몸에 이상이 없어 오금희가 내 몸에 끼진 구체적 효과는 모르겠다.
다만 오십견이 완화된 것과 산행할 때 무릎통증이 완화된 것이 오금의 덕일지 모르겠다.
운동 전.후에 오금희를 하면 몸이 부드러워진다는 걸 알았다.
지난 5월에 잔차(MTB)를 타고 덕소역에서 강원도 강원도 고성(간성)까지 간 적이 있다. 조금 무리했는지 이튿날 아침에 일어나자 온몸이 뻐근하여 속초까지 자전거를 타고 갈 일이 난감하기만 했다. 바닷가 접해있는 팬션 방문을 열고 상큼한 바닷바람이 불어오자 불현듯 오금희 생각이나서 오금희를 멋지게(?)했다. 그런데 그렇게 오금희를 하고 난후 정말 놀랄 정도로 근육이 이완되고 통증이 완화되었다.
그 뒤로는 운동 후 되도록 오금희로 몸을 갈무리 한다. 처음부터 모두 할 수 없으면 안마동작들을 생략하기도 하고 반복운동을 줄여서라도 하고자 한다. 그러면 한결 몸이 부드럽고 편안해진다. 그래서 운동 전후(특히 후에)에 오금희를 하시도록 권장해 주고 싶다.
중급반까지 배우는 동안 열심히 했더라면 더 좋은 효과를 보았을텐데 그 점은 무척 아쉽다.
이제 회장님의 말씀대로 혼자 할 수 있을 정도의 걸음마를 내디딘 셈이다. 수련기간 열심히 하지 못했지만 이젠 생활화를 목표로 하고 열심히 해야겠다.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심득(心得)의 경지에 다다르지 않을까?
그동안 친절하게 지도해주신 회장님, 항상 미소를 잃지않은 모습으로 반겨주시던 부회장님, 따듯한 차를 준비해주신 선배님, 그리고 같이 수련하면서 도움주신 동기여러분께 심심(甚深)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