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氣, 기수련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편이어서 서점에 들러서도 주로 그러한 방면의 책을 읽게 되었고, 단전호흡 수련도장을 찾게 되었다.
몇 군데 경험하고 수련한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단전호흡 수련법은 일정한 형을 취한 행공동작의 유지 또는 가부좌.
반가부좌 상태에서의 단전호흡 수련 이른바 정공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
선도수련은 성명쌍수라 하여 몸과 마음을 함께 닦아 나가는 수련법으로 알려져 있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차원의 심신수련, 깨달음 등 다양한 목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내가 꽤 오랜 동안 여러 단전호흡 수련단체를 전전하게 된 것은 어느 정도 나의 자질문제도 있을 것이나 그 단체의 운영 행태, 종교성 가미 등 수련단체로서의 순수성 상실감 등을 느끼게 된 점 등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
호흡수련이 깊어지면 靈적이고, 神적인면에 마주치게 되고 그것이 건강 차원에서 단전호흡 수련에 입문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들고 회의감에 빠져 그러한 수련법을 지속하기가 어려워지는 것 같다.
요가, 불교의 선, 선도수련, 도교, 기공 등 세상에 나와 있는 수행, 명상에 관한 수련법은 참으로 다양하고, 방대하여 초보 수련자로서 언급하기에는 적절치 않고, 한계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내가 본 관련서적에서 감명 깊게 생각한 것은 깨달음 이후 생활인으로 돌아와 현실생활에 충실한 것이야 말로 진정한 깨달음이라는 말이었다.
화타오금희에 대해 알게 된 계기는 전에 수련하던 단전호흡 수련 단체를 통해서였다.
언론 매체 등을 통해 본 태극권 등의 끊어지지 않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동공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본 화타오금희가 기공의 원류이고 질병 치유기공이라는 말에 입문하게 되었다.
초급, 중급과정을 마치려면 1년이 걸린다는 말에 과연 내가 끝까지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집에서 제법 먼 거리였지만 무사히 중급과정까지 수료하게 된 것은 매주 배우게 되는 3, 4가지 재미있고, 부드러운 동작과 박성희 선생님의 친절하고 자상한 지도 덕분이었던 것 같다.
초급과정 중에는 거실에서만 가끔 연습할 뿐 야외에서 할 엄두를 못 내었다.
야외에서 자연을 벗 삼아 수련해야 제 맛이라는 말씀에 조금씩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지나가는 사람이 의식되어 수련하다가도 누가 옆에 오면 멈추었다 다시 하는 등 남의 눈을 의식하였지만 이젠 동네 근처의 좋은 수련장소를 찾아다니며 제법 꿋꿋이 동작을 이어가곤 한다.
이젠 집안에서 수련하면 오히려 갑갑한 느낌이다.
초기에는 과거 단전호흡 수련 습관에 따라 수련동작에도 호흡을 의식하고 기감을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였다.
단전호흡 수련 시에는 기감에 얽매인 수련이었다. 기감이 좋은 날은 수련이 잘된 것 같았고 기감이 없으면 지지부진한 것 같았다.
오금희는 축기하는 수련이 아니고, 호흡에 신경 쓰지 말란 말에 처음에는 다소 실망이었지만, 입문한지 1년이 조금 넘은 현재 숲 속에서 모기에 가끔 물리면서 오금희 한판을 마치고 이마에 맺힌 땀을 닦으며 내려오면서 온몸에 느끼는 충만한 기분 좋은 느낌, 전신에 맺혀있던 피로와 뻣뻣한 관절이 풀리는 기분은 오금희가 나에게 탁월한 선택이었지 않나 싶다.
중급반에 들어와 단순한 동작 따라하기가 아닌 오금희의 깊은 맛을 조금씩 느끼게 해 주시는 박윤선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
가급적 기회가 닿는다면 고급반 수련에도 참여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금희를 제대로 배워 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해야겠다.
그래서 건강만큼은 누구보다도 자신 있는 건강한 생활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도 퇴근하면 좋은 자리 잡아 숲의 향기로운 냄새를 맡으며 오금희를 느껴 봐야겠다.
감사합니다....
몇 군데 경험하고 수련한 우리나라에서 알려진 단전호흡 수련법은 일정한 형을 취한 행공동작의 유지 또는 가부좌.
반가부좌 상태에서의 단전호흡 수련 이른바 정공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 같다.
선도수련은 성명쌍수라 하여 몸과 마음을 함께 닦아 나가는 수련법으로 알려져 있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차원의 심신수련, 깨달음 등 다양한 목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내가 꽤 오랜 동안 여러 단전호흡 수련단체를 전전하게 된 것은 어느 정도 나의 자질문제도 있을 것이나 그 단체의 운영 행태, 종교성 가미 등 수련단체로서의 순수성 상실감 등을 느끼게 된 점 등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
호흡수련이 깊어지면 靈적이고, 神적인면에 마주치게 되고 그것이 건강 차원에서 단전호흡 수련에 입문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들고 회의감에 빠져 그러한 수련법을 지속하기가 어려워지는 것 같다.
요가, 불교의 선, 선도수련, 도교, 기공 등 세상에 나와 있는 수행, 명상에 관한 수련법은 참으로 다양하고, 방대하여 초보 수련자로서 언급하기에는 적절치 않고, 한계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내가 본 관련서적에서 감명 깊게 생각한 것은 깨달음 이후 생활인으로 돌아와 현실생활에 충실한 것이야 말로 진정한 깨달음이라는 말이었다.
화타오금희에 대해 알게 된 계기는 전에 수련하던 단전호흡 수련 단체를 통해서였다.
언론 매체 등을 통해 본 태극권 등의 끊어지지 않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동공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본 화타오금희가 기공의 원류이고 질병 치유기공이라는 말에 입문하게 되었다.
초급, 중급과정을 마치려면 1년이 걸린다는 말에 과연 내가 끝까지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집에서 제법 먼 거리였지만 무사히 중급과정까지 수료하게 된 것은 매주 배우게 되는 3, 4가지 재미있고, 부드러운 동작과 박성희 선생님의 친절하고 자상한 지도 덕분이었던 것 같다.
초급과정 중에는 거실에서만 가끔 연습할 뿐 야외에서 할 엄두를 못 내었다.
야외에서 자연을 벗 삼아 수련해야 제 맛이라는 말씀에 조금씩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지나가는 사람이 의식되어 수련하다가도 누가 옆에 오면 멈추었다 다시 하는 등 남의 눈을 의식하였지만 이젠 동네 근처의 좋은 수련장소를 찾아다니며 제법 꿋꿋이 동작을 이어가곤 한다.
이젠 집안에서 수련하면 오히려 갑갑한 느낌이다.
초기에는 과거 단전호흡 수련 습관에 따라 수련동작에도 호흡을 의식하고 기감을 찾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였다.
단전호흡 수련 시에는 기감에 얽매인 수련이었다. 기감이 좋은 날은 수련이 잘된 것 같았고 기감이 없으면 지지부진한 것 같았다.
오금희는 축기하는 수련이 아니고, 호흡에 신경 쓰지 말란 말에 처음에는 다소 실망이었지만, 입문한지 1년이 조금 넘은 현재 숲 속에서 모기에 가끔 물리면서 오금희 한판을 마치고 이마에 맺힌 땀을 닦으며 내려오면서 온몸에 느끼는 충만한 기분 좋은 느낌, 전신에 맺혀있던 피로와 뻣뻣한 관절이 풀리는 기분은 오금희가 나에게 탁월한 선택이었지 않나 싶다.
중급반에 들어와 단순한 동작 따라하기가 아닌 오금희의 깊은 맛을 조금씩 느끼게 해 주시는 박윤선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
가급적 기회가 닿는다면 고급반 수련에도 참여하여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금희를 제대로 배워 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해야겠다.
그래서 건강만큼은 누구보다도 자신 있는 건강한 생활인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도 퇴근하면 좋은 자리 잡아 숲의 향기로운 냄새를 맡으며 오금희를 느껴 봐야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