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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타오금희

정회원 수련기

곽 동 훈
"평생 혼자서도 할 수 있는, 내 몸에 맞는 운동 하나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죽마고우 친구와 더불어 오금희 수련장을 찾은 지 어언 1년 세월이 지났고, 나도 이제 어엿한 중급반, 곧 심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
다들 그러하겠지만 1년전을 생각하면 지금과 비교할 수 없는 상황에서 슬며시 웃음이 나온다.
지금의 내 자세도 중급반을 마친 상태로 어느 정도 자세가 갖춰진건지는 자신이 없지만, 주변의 동료들을 보면 1년 세월이 참 무섭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다들 열심히 수련을 하여 여기까지 먼 길을 무사히 도착했나보다.
하고 지난 1년을 되돌아본다.

나는 유달리 모션이 크고 박력?이 있다고 했었는데. 유연성을 길러야할 오금희가 태권도는 아닌데.
이제는 많이 나아졌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내 속으로는 운동이니까 좀 과격하고 파워가 실리고 땀도 나고 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나름대로 생각했었는데. 햇병아리때의 서투름이 잔잔한 감동과 더불어 웃음으로 내게 전해져 온다.
그렇게 지나온 1년동안 오금희가 어떤 운동인지, 또 어떻게 하는건지 이제 겨우 눈이 뜨이는 것 같다.
별도의 연습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특별히 사정이 없는 한 월요일 약속은 하지 않았고 수련장으로 와서 동료들과 같이, 박 부회장님 지도하에 땀이 촉촉히 젖도록 운동을 하였다. 기분 좋은 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