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가을 대학병원에서 진단받은 병명은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것이었다. 어디서 들은 것 같지만 다소 생소한 병명이었다. 진단과 함께 들은 얘기는 희귀 성 질환이며, 치료가 잘 안되니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유지하기 위해 약물 치료와 운동이 중요하다는 소견이었다.
어떤 운동이 좋은가 하던 시기에 교회의 지인으로부터 화타오금희를 소개받았다. 처음 접하며 느낀 것은 오금희가 운동이 될까 하는 생각을 했었고, 몇 주 후 살면서 가장 심한 몸살이 찾아왔다.
그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한 선생님으로부터 들은 얘기는 오금희를 시작하며 겪는 일중에 하나라는 것이라 하여 신기하기도 하고 오금희가 정말 무얼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수련을 하다 보니 1년이 지났다.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병은 심하면 척추의 연골이 굳어 척추가 대나무처럼 하나로 붙어버리는 병이다. 그렇기에 화타오금희를 하면서 특히 좋았던 부분은 척추를 한 마디 한 마디 구부렸다 세워주는 동작이 나에게는 정말 적합한 운동이라 생각을 했다. 또 느낀 것은 시간,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으며 도구가 필요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니 매력이 있었다.
그런데 수련하는 동안 몸이 힘들다 하면 더 해야 했음에도, ‘다음에 해야지, 내일 해야지’ 하는 유혹에 스스로 너무 쉽게 미루었던 것이 아쉬웠다. 앞으로는 꾸준히 운동을 이어나가 몸을 잘 유지하는 목적을 넘어 치유의 효과를 기대해본다.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수련을 이끌어 주신 회장님과 선생님 그리고 수련을 함께한 64기 동기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어떤 운동이 좋은가 하던 시기에 교회의 지인으로부터 화타오금희를 소개받았다. 처음 접하며 느낀 것은 오금희가 운동이 될까 하는 생각을 했었고, 몇 주 후 살면서 가장 심한 몸살이 찾아왔다.
그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한 선생님으로부터 들은 얘기는 오금희를 시작하며 겪는 일중에 하나라는 것이라 하여 신기하기도 하고 오금희가 정말 무얼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수련을 하다 보니 1년이 지났다.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병은 심하면 척추의 연골이 굳어 척추가 대나무처럼 하나로 붙어버리는 병이다. 그렇기에 화타오금희를 하면서 특히 좋았던 부분은 척추를 한 마디 한 마디 구부렸다 세워주는 동작이 나에게는 정말 적합한 운동이라 생각을 했다. 또 느낀 것은 시간,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으며 도구가 필요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니 매력이 있었다.
그런데 수련하는 동안 몸이 힘들다 하면 더 해야 했음에도, ‘다음에 해야지, 내일 해야지’ 하는 유혹에 스스로 너무 쉽게 미루었던 것이 아쉬웠다. 앞으로는 꾸준히 운동을 이어나가 몸을 잘 유지하는 목적을 넘어 치유의 효과를 기대해본다.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수련을 이끌어 주신 회장님과 선생님 그리고 수련을 함께한 64기 동기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