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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반 수시 모집 : 화, 수, 목, 금, 토요일 가능 시간은 별도 문의
화타오금희

정회원 수련기

이 병 희
화타오금희 수료 심사를 마치고

다른 수련단체에서 수련지도를 하는 사람입니다. 우연한 계기로 이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화타오금희 수련을 접하게 되었는데 얼마동안 지속해오다 가르침을 주신 분과의 인연이 다하여 화타오금희 수련의 지속 여부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별 고민 없이 정통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이곳 화타오금희 한국본부에 정식 등록하여 초급과 중급과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체계적인 교육, 수련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는 수련지도, 자신의 신체가능 범위 내에서 움직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안주와 욕심 사이에 끊임없이 움직이는 마음을 보게 하여 단순히 몸을 위한 수련을 넘어 “자연”스러움에 이르게 하는 마음수련이라고도 하겠습니다.

매주 1번의 교육으로 1년간 수련의 끈을 이어가기가 쉬우면서도 또한 어려웠습니다. 수련의 진전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고 나태해지려는 마음을 잡기도

쉽지 않아 중간 중간에 고비를 맞은 적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밖에 일 때문에 항상 늦게 오는 것이 한 요인이기도 했습니다. 돌이켜보니 어떻게 해서든 1년간 꾸준히 해 온 것을 보니 화타오금희의 힘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련 그 자체뿐만 아니라 자발적인 참여를 권유하는 존중과 배려의 성숙한 분위기, 묵묵히 수련 정진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이 힘으로 저도 잘 넘어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이 경과한 이때에 지난날을 반추해 보니 실로 놀라운 현재의 모습입니다. 수련과 삶이 별개가 아닌 연속선상에 연결 되어 있음을 깨닫게 하여 실제 생활 속에서도 몸을 움직이는데 있어서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마음을 쓰는 부분에 있어서도 은연중에 여유가 생겨 거칠지 않고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화타오금희 수련이 가지고 있는 순리의 힘과 지도해주시는 선생님의 인품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