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오금희. 이름만 들어서는 굉장히 생소한 이 운동을, 나는 고모부와 고모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다. 고등학생 때, 고모부와 고모께서 하시는 것을 보고 어깨 너머 로 살짝 따라하다가 기나긴 수험생활을 마치자마자 본격적으로 오금희를 하게 되었다.
내가 오금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데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동작을 따라하면서, 화타오금희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 ‘하면 좋은 것, 해야 할 것’이라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둘째는 당시 수능이 끝나고 얼마 안 된 시점이었기에 전체적으로 몸이 많이 지쳐있었고 잠도 깊이 자지 못했으며 생리통도 심했다. 또한 좋지 않은 자세로 공부해 등도 많이 구부러져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화타오금희를 하게 된다면 혹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으로 몸을 관리 하고 싶었는데 마땅한 운동을 찾지 못했다. 이때 화타오금희를 정기적으로 해주면 따로 운동할 것을 찾지 않고도 내가 원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이렇게 시작한 오금희는 처음에 나에게 조그만 실망을 안겨 주었다. 오금희를 본격적으로 하기만 하면 지쳤던 몸이 바로 활기가 생길 줄 알았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고 오금희를 하기전과 후의 변화를 잘 느끼지 못했다. 그랬기에 오금희라는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더 인지하지 못했다. 단지 동작이 재밌고 조용한 음악에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차분히 내려놓는 기분이 좋아서 계속 하게 되었다. 또한 매주 챙겨주시는 먹을거리도 맛있고 어린나이에 시작하게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기쁨도 맛볼 수 있었으며 같이 하는 회원 분들을 통해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게 되는 것이 즐거웠다.
이렇게 운동자체의 뿌듯함과 재미라기 보단 위의 소소한 재미로 오금희를 하러 다니다가 어느 날 ‘너 자세 좋아졌다.’는 칭찬을 받게 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니 어느 순간부터 잠도 깊이 잘 자고 생리통증도 예전에 비해 많이 없어진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 그동안 나도 모르게 내 몸이 변화하고 있었구나.’
‘내가 너무 성급한 결과만을 바랐구나.’
‘수업에 빠지는 일이 있었지만 아예 그만두지 않고 지금까지 해오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끈기가 부족했기 때문에 중간에 그만두고 싶었던 적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생각해보면 그때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생각으로만 그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오금희를 통해 신체적인 면에서 얻은 것도 많았지만 정신적으로도 많이 깨닫고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수련기를 쓰면서 더욱더 간절히 생각나는 건, 어느 회원분이나 그렇듯이 ‘감사함’이다. 처음 나에게 오금희라는 것을 전해주시고 오금희를 그만둘까 할 때 마다 잡아주셨던 고모부와 고모, 막내라고 예뻐해 주시고 잘 챙겨주셨던 회장님과 부회장님, 그리고 본의 아니게 오금희 재수?를 하면서 많이 도움을 주신 김한섭 선생님께 너무나도 감사하다.
내가 오금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데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동작을 따라하면서, 화타오금희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 ‘하면 좋은 것, 해야 할 것’이라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둘째는 당시 수능이 끝나고 얼마 안 된 시점이었기에 전체적으로 몸이 많이 지쳐있었고 잠도 깊이 자지 못했으며 생리통도 심했다. 또한 좋지 않은 자세로 공부해 등도 많이 구부러져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화타오금희를 하게 된다면 혹시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으로 몸을 관리 하고 싶었는데 마땅한 운동을 찾지 못했다. 이때 화타오금희를 정기적으로 해주면 따로 운동할 것을 찾지 않고도 내가 원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이렇게 시작한 오금희는 처음에 나에게 조그만 실망을 안겨 주었다. 오금희를 본격적으로 하기만 하면 지쳤던 몸이 바로 활기가 생길 줄 알았는데 그렇게 되지 않았고 오금희를 하기전과 후의 변화를 잘 느끼지 못했다. 그랬기에 오금희라는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더 인지하지 못했다. 단지 동작이 재밌고 조용한 음악에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차분히 내려놓는 기분이 좋아서 계속 하게 되었다. 또한 매주 챙겨주시는 먹을거리도 맛있고 어린나이에 시작하게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기쁨도 맛볼 수 있었으며 같이 하는 회원 분들을 통해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게 되는 것이 즐거웠다.
이렇게 운동자체의 뿌듯함과 재미라기 보단 위의 소소한 재미로 오금희를 하러 다니다가 어느 날 ‘너 자세 좋아졌다.’는 칭찬을 받게 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생각해보니 어느 순간부터 잠도 깊이 잘 자고 생리통증도 예전에 비해 많이 없어진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 그동안 나도 모르게 내 몸이 변화하고 있었구나.’
‘내가 너무 성급한 결과만을 바랐구나.’
‘수업에 빠지는 일이 있었지만 아예 그만두지 않고 지금까지 해오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끈기가 부족했기 때문에 중간에 그만두고 싶었던 적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생각해보면 그때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생각으로만 그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오금희를 통해 신체적인 면에서 얻은 것도 많았지만 정신적으로도 많이 깨닫고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수련기를 쓰면서 더욱더 간절히 생각나는 건, 어느 회원분이나 그렇듯이 ‘감사함’이다. 처음 나에게 오금희라는 것을 전해주시고 오금희를 그만둘까 할 때 마다 잡아주셨던 고모부와 고모, 막내라고 예뻐해 주시고 잘 챙겨주셨던 회장님과 부회장님, 그리고 본의 아니게 오금희 재수?를 하면서 많이 도움을 주신 김한섭 선생님께 너무나도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