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전쯤 지인의 권유로 화타오금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하려는 마음보다는 이런 운동도 있나 보다 관찰하러 온 관점이 많았습니다만 처음 약 4주 만에 저는 오금희의 효과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제 몸의 상태는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떤 자세가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좋아진 상황에서, 오금희를 접한 것은 제겐 정말 행운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선적으로 기억나는 오금희 시작 전인 2년 전 제 몸의 몇 가지 상태를 얘기한다면
첫째 쿠션이 없는 맨 바닥에 똑바로 누울 수가 없었습니다. 허리가 쭉 펴지지 않았기 때문에 바닥에 누워도 등은 바닥에 닿고, 어깨는 닿지 않는다든지, 뒤꿈치는 닿지만 허벅지는 바닥에 닿지 않는다든지 마치 오징어를 불에 살짝 구웠을 때와 비슷한 상태였다고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둘째 팔을 머리위로 똑바로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근육의 긴장으로 인한 것으로 팔을 머리위로 똑바로 폈다고 했지만 앞으로 약 20도 가량 굽어있는 상태이었습니다.
셋째 윗몸 허리 굽히기를 했을 때 손끝이 무릎아래로 거의 내려 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의 상태를 설명한다면
첫째 침대에서 내려와 얇은 요를 하나 깔고 늘 맨바닥에서 자고 있습니다. 허리가 쭉 펴진 것이죠. 키도 약 2Cm 가량 커졌습니다.
둘째 손끝이 똑바로 머리 위를 지나 뒤로 20도 가량 굽어 있는 상태까지 젖혀 집니다. 요즘은 수련시간에 원서우비, 원서좌비 상태에서 손끝이 머리 위를 지난 뒤로 젖혀진다고 가끔 주의를 받을 정도로 종아 진 것 입니다.
셋째로는 두발을 약간 벌리고 내리면 손가락 끝이 이제는 바닥에 닿습니다. 물론 다리를 모으고 손바닥이 바닥에 닿는 유연함을 가지신 분들도 많겠지만, 허리 마디 몇 개가 강직된 제 입장에서는 이 정도도 대단한 것 입니다.
처음 백원헌과를 했을 때 오던 허리의 느낌, 백망번신을 했을 때 허리가 꼿꼿이 선 느낌, 호선우좌와, 원섬자반을 하고 난 다음날 느껴진 다리의 풀림 등은 아직도 오랜 기억이 남습니다.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것에서 새로운 것이 느껴졌을 때의 느낌 말 입니다.
지금은 오금희 수련을 가는 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일과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이제는 동작을 외우고, 몸의 상태가 좋아지는 것이 아닌 저 스스로 몸에서 느끼는 것을 감지하고, 그에 대응하는 오금희를 해 보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스승님들과 함께 수련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당시에 제 몸의 상태는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해 많은 고생을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떤 자세가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좋아진 상황에서, 오금희를 접한 것은 제겐 정말 행운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선적으로 기억나는 오금희 시작 전인 2년 전 제 몸의 몇 가지 상태를 얘기한다면
첫째 쿠션이 없는 맨 바닥에 똑바로 누울 수가 없었습니다. 허리가 쭉 펴지지 않았기 때문에 바닥에 누워도 등은 바닥에 닿고, 어깨는 닿지 않는다든지, 뒤꿈치는 닿지만 허벅지는 바닥에 닿지 않는다든지 마치 오징어를 불에 살짝 구웠을 때와 비슷한 상태였다고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둘째 팔을 머리위로 똑바로 올릴 수가 없었습니다. 근육의 긴장으로 인한 것으로 팔을 머리위로 똑바로 폈다고 했지만 앞으로 약 20도 가량 굽어있는 상태이었습니다.
셋째 윗몸 허리 굽히기를 했을 때 손끝이 무릎아래로 거의 내려 가지 않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의 상태를 설명한다면
첫째 침대에서 내려와 얇은 요를 하나 깔고 늘 맨바닥에서 자고 있습니다. 허리가 쭉 펴진 것이죠. 키도 약 2Cm 가량 커졌습니다.
둘째 손끝이 똑바로 머리 위를 지나 뒤로 20도 가량 굽어 있는 상태까지 젖혀 집니다. 요즘은 수련시간에 원서우비, 원서좌비 상태에서 손끝이 머리 위를 지난 뒤로 젖혀진다고 가끔 주의를 받을 정도로 종아 진 것 입니다.
셋째로는 두발을 약간 벌리고 내리면 손가락 끝이 이제는 바닥에 닿습니다. 물론 다리를 모으고 손바닥이 바닥에 닿는 유연함을 가지신 분들도 많겠지만, 허리 마디 몇 개가 강직된 제 입장에서는 이 정도도 대단한 것 입니다.
처음 백원헌과를 했을 때 오던 허리의 느낌, 백망번신을 했을 때 허리가 꼿꼿이 선 느낌, 호선우좌와, 원섬자반을 하고 난 다음날 느껴진 다리의 풀림 등은 아직도 오랜 기억이 남습니다.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것에서 새로운 것이 느껴졌을 때의 느낌 말 입니다.
지금은 오금희 수련을 가는 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일과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이제는 동작을 외우고, 몸의 상태가 좋아지는 것이 아닌 저 스스로 몸에서 느끼는 것을 감지하고, 그에 대응하는 오금희를 해 보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스승님들과 함께 수련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