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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타오금희

정회원 수련기

이 병 락
지난 해는 제게 소중한 벗이 하나 생겼습니다. 화타오금희!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와 비슷하겠지만, 바쁜 일상 생활 중에 제 몸을 아끼고 돌봐야겠다는 생각은 별로 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래도 건강하신 부모님 덕에 튼튼한 몸을 받고 태어나 지금껏 큰 문제 없이 잘살고 있음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오금희를 하면서 얻었던 소중한 것 중 하나는 이렇게 방치 되었던 저의 육체와 교감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디가 많이 불편한지, 어디가 아직 쓸만하지만 곧 불편해질지 말입니다. 제 몸에 감사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지요.

이제 중급을 마치지만 지금부터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좀 더 편하게 그래서 오금희와 온전히 하나 될 수 있도록 수련을 해서 저의 평생 벗으로 삼으려 합니다.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라고 하셨지요. 오금희에 관심이 있는 주변 분들께 제가 주로 해드리는 말입니다. 이 말처럼 열심히 굴러야겠습니다.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열심히 지도해 주신 김성기 교수님 그리고 김한섭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PS : 작은 건의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화타오금희 동영상 제작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책으로는 자세히 확인하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