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금 희 수 련 기
최 하 영
기공을 접하게 된 것은 꽤 오래 되었다. 그때는 그저 직장 동료가 권유해서 시작 했고, 매번 운동이 끝나면 모두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재식 선생님으로부터 전사경, 팔단금, 태극 15세를 배우면서도 무엇이 무엇인지 전혀 터득하지 못하고 그저 친구가 좋아서 만나고 또 만났을 뿐 이였다. 5~6개월(주3회) 배우다 시들해져서 결국에는 그만두고 말았다. 그런 것이 벌써 15년이 지났는가?
회사를 그만 두고 무료하던 차에 산이나 다녀 보자고 산을 타기 시작 하면서 건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최정식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식사를 하면서 옛 동료들의 이야기며 그 간 지났던 회포를 푸는 자리에서 오금희에 대한 강론을 듣게 되였다.
오금희라는 운동보다 친구가 좋아 술이 좋아 만나게 되어 운동에는 관심이 없었고 끝나면 저녁 시간이 더 재미있고 즐거운 나날이었다. 일주일을 기다리는 것은 운동보다는 만남을 기다렸다고 해야 더 옳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인가 나의 몸에 변화를 느끼기 시작 하였다. 매년 찾아오는 감기가 지난 겨울에는 내 몸을 들리지 않고 지나갔다는 사실이었다. 매년 10월이면 독감 예방접종을 해오다 그해는 예방 접종도 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그리고 술의 양도 늘어났고, 피곤함도 덜해진 느낌을 받기시작 했다.
특별히 먹은 약도 없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오금희가 몸에 좋다는 말은 들었으나 그때까지는 그 말을 믿지 않았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그저 시간되면 나가서 먹고 마시고 돌아온 것 뿐 인데 어떻게 몸이 더 좋아졌을까? 믿기지 않는 일이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몸에는 기가 침전되고 또한 흐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말로는 설명이 잘되지 않는다.
몸의 변화를 느끼는 순간부터 오금희에 대한 나의 생각은 달라지기 시작 했다. ‘오금희 내면에는 무언가 있다. 내면의 무언가를 찾으려는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면 언젠가는 찾아 질 수도 있다’ 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자 전과 달리 오금희를 복습하기 시작하였다.
일주일에 한번에서 두세번 이제는 매일 30여분씩 운동을 하고나면 몸이 한결 개운해지는 것을 느낀다.
오금희의 동작은 참으로 어렵고도 오묘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우유녹경, 우선녹분 등을 비롯하여 선유녹경은 지금도 자신이 없다. 설사 초식은 익혔다고는 하나 숨겨진 오묘함이야 어찌 알겠는가? 혼탁한 마음을 정리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건강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오금희의 숨겨진 비밀이 아닌 가 싶다.
최정식 사부님의 권유로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친구 ‘오금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1년 동안 지도해주신 김성기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나 자신을 위해 사는 날까지 오금희를 열심히 하리라 다시 한번 다짐 해 보는 바이다.
최 하 영
기공을 접하게 된 것은 꽤 오래 되었다. 그때는 그저 직장 동료가 권유해서 시작 했고, 매번 운동이 끝나면 모두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재식 선생님으로부터 전사경, 팔단금, 태극 15세를 배우면서도 무엇이 무엇인지 전혀 터득하지 못하고 그저 친구가 좋아서 만나고 또 만났을 뿐 이였다. 5~6개월(주3회) 배우다 시들해져서 결국에는 그만두고 말았다. 그런 것이 벌써 15년이 지났는가?
회사를 그만 두고 무료하던 차에 산이나 다녀 보자고 산을 타기 시작 하면서 건강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최정식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식사를 하면서 옛 동료들의 이야기며 그 간 지났던 회포를 푸는 자리에서 오금희에 대한 강론을 듣게 되였다.
오금희라는 운동보다 친구가 좋아 술이 좋아 만나게 되어 운동에는 관심이 없었고 끝나면 저녁 시간이 더 재미있고 즐거운 나날이었다. 일주일을 기다리는 것은 운동보다는 만남을 기다렸다고 해야 더 옳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인가 나의 몸에 변화를 느끼기 시작 하였다. 매년 찾아오는 감기가 지난 겨울에는 내 몸을 들리지 않고 지나갔다는 사실이었다. 매년 10월이면 독감 예방접종을 해오다 그해는 예방 접종도 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그리고 술의 양도 늘어났고, 피곤함도 덜해진 느낌을 받기시작 했다.
특별히 먹은 약도 없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오금희가 몸에 좋다는 말은 들었으나 그때까지는 그 말을 믿지 않았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그저 시간되면 나가서 먹고 마시고 돌아온 것 뿐 인데 어떻게 몸이 더 좋아졌을까? 믿기지 않는 일이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몸에는 기가 침전되고 또한 흐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말로는 설명이 잘되지 않는다.
몸의 변화를 느끼는 순간부터 오금희에 대한 나의 생각은 달라지기 시작 했다. ‘오금희 내면에는 무언가 있다. 내면의 무언가를 찾으려는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면 언젠가는 찾아 질 수도 있다’ 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자 전과 달리 오금희를 복습하기 시작하였다.
일주일에 한번에서 두세번 이제는 매일 30여분씩 운동을 하고나면 몸이 한결 개운해지는 것을 느낀다.
오금희의 동작은 참으로 어렵고도 오묘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우유녹경, 우선녹분 등을 비롯하여 선유녹경은 지금도 자신이 없다. 설사 초식은 익혔다고는 하나 숨겨진 오묘함이야 어찌 알겠는가? 혼탁한 마음을 정리하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건강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오금희의 숨겨진 비밀이 아닌 가 싶다.
최정식 사부님의 권유로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친구 ‘오금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1년 동안 지도해주신 김성기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나 자신을 위해 사는 날까지 오금희를 열심히 하리라 다시 한번 다짐 해 보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