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Y사형님을 만났다.
"얼굴이 좋아졌읍니다" 라는 덕담에 "그럴 수 밖에 없지요~", “氣운동을 하고 있으니까요." 라는 것이 아닌가! 평소 氣에 관해 관심이 많았던 나는 귀가 번쩍 뜨이는 것이아닌가. 그리고 계속되는 선전(?). "우리나이에는 靜的운동보다는 動的운동이 좋은데 중국 태극권보다 한수위인 춘추전국시대 名醫 華?선생이 창안한 *오금희*라고 다섯가지의 동물의 움직임을 본 따 만든 운동인데 기가 막힌 거야~!"
오금희??? 얼핏 들어 본 것 같기도 했다 삼국지와 동의보감을 읽으면서 들어 봤던것이다. 그래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GOLF 드라이브 거리가 아마 50m 정도는 쉽게 더 나갈 껄?" 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더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닌가. "OK!!" 그리하여 3월 첫째 월요일부터 서대문 수련장에서 처음으로 최정식사부님을 소개받고 수련하기 시작했다.
녹참원조, 웅부신요~~---최사부의 이상한(?) 동작을 특별한 어려움 없이 따라할 수 있었던 것은 아직은 몸에 조금의 유연성이 남아있었던 탓일까? 많은 어려움, 우여곡절 끝에 8개월의 초급반 과정을 무사히 마칠 때는 무언가 뿌듯한 마음도 들고, 양재동 숲에서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아침운동을 할 때는 나도 무언가 특별한 사람들의 대열에 끼어, 무술인의 일원인양 우쭐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럴 때엔 이 나이에도 아직 童心이 남아있나 보다하고 혼자 키득키득해본다. 어떻게 8개월을 버티게 되었을까를 생각해본다. 이는 월요반 사형님네들과의 수련 후 돼지삼겹살과 소주 그리고 시국토론 그리고 오금희수련하면서 어려운 얘기들을 쉽게 얘기하고 과장되게도 떠벌이곤 했던 것이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보면 운동 열심히 하게 하는 데는 열심히 하려는 생각, 부단한 노력과 연습에 道班구성과 화기애애한 사형, 사제의 분위기가 크게 한 몫 하는 것 같다.
중급반-----!!!
마음마저 설레이며 시작했는데~~~~역시나 느낌이 다르다. 예전의 녹참원조가 녹참원조가 아니었음을 깨달았을 때의 허무함, 아쉬움과 뿌듯한 희열 그리고 방송(放?)의 그 어려움을 맞부닥칠 때의 안타까움!! 아!!~ 이래서 싸부께서 이런 얘기를 처음에 않해 주셨구나----나의 몸에서 무언가 모를 느낌을 받았을 때의 그 희열!! 점점 나를 빠지게 하고 미치게한다. 초기 축농증 동반한 비염을 갖고 있는 내가 오금희로 자체치료하리라고 마음먹고 정말 열심히 했으나 나의 한계는 역시 초급반이었는지--중급반 수련을하면 할수록 어렵고, 틀리고 후퇴하는 것만 같아 실망도 많이 했었다. 그래도 월요반 사형들에게 떨어지면 않되지하고 다잡고하여 결국 중급반을 무사히(?) 마치고 사부님 앞에서 수료시험을 볼 때는 왜 그렇게 떨리는지 갑자기 순서까지 엉키는 실수까지 할 줄이야!!!
그래도 오금희는 나를 흥분케하는 무언가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맨손체조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물며 *오금희*랴 !!^^
아파트 뒤에 자그마한 동산 ~~예전에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지만 지금은 나의 매일의 수련장이 되어있다. 이 또한 오금희 덕이 아니고 무엇인가 ?? 앞으로도 나는 하루에 최소 한번씩만이라도 오금희를 할 것이다.
"얼굴이 좋아졌읍니다" 라는 덕담에 "그럴 수 밖에 없지요~", “氣운동을 하고 있으니까요." 라는 것이 아닌가! 평소 氣에 관해 관심이 많았던 나는 귀가 번쩍 뜨이는 것이아닌가. 그리고 계속되는 선전(?). "우리나이에는 靜的운동보다는 動的운동이 좋은데 중국 태극권보다 한수위인 춘추전국시대 名醫 華?선생이 창안한 *오금희*라고 다섯가지의 동물의 움직임을 본 따 만든 운동인데 기가 막힌 거야~!"
오금희??? 얼핏 들어 본 것 같기도 했다 삼국지와 동의보감을 읽으면서 들어 봤던것이다. 그래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GOLF 드라이브 거리가 아마 50m 정도는 쉽게 더 나갈 껄?" 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더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닌가. "OK!!" 그리하여 3월 첫째 월요일부터 서대문 수련장에서 처음으로 최정식사부님을 소개받고 수련하기 시작했다.
녹참원조, 웅부신요~~---최사부의 이상한(?) 동작을 특별한 어려움 없이 따라할 수 있었던 것은 아직은 몸에 조금의 유연성이 남아있었던 탓일까? 많은 어려움, 우여곡절 끝에 8개월의 초급반 과정을 무사히 마칠 때는 무언가 뿌듯한 마음도 들고, 양재동 숲에서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아침운동을 할 때는 나도 무언가 특별한 사람들의 대열에 끼어, 무술인의 일원인양 우쭐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럴 때엔 이 나이에도 아직 童心이 남아있나 보다하고 혼자 키득키득해본다. 어떻게 8개월을 버티게 되었을까를 생각해본다. 이는 월요반 사형님네들과의 수련 후 돼지삼겹살과 소주 그리고 시국토론 그리고 오금희수련하면서 어려운 얘기들을 쉽게 얘기하고 과장되게도 떠벌이곤 했던 것이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보면 운동 열심히 하게 하는 데는 열심히 하려는 생각, 부단한 노력과 연습에 道班구성과 화기애애한 사형, 사제의 분위기가 크게 한 몫 하는 것 같다.
중급반-----!!!
마음마저 설레이며 시작했는데~~~~역시나 느낌이 다르다. 예전의 녹참원조가 녹참원조가 아니었음을 깨달았을 때의 허무함, 아쉬움과 뿌듯한 희열 그리고 방송(放?)의 그 어려움을 맞부닥칠 때의 안타까움!! 아!!~ 이래서 싸부께서 이런 얘기를 처음에 않해 주셨구나----나의 몸에서 무언가 모를 느낌을 받았을 때의 그 희열!! 점점 나를 빠지게 하고 미치게한다. 초기 축농증 동반한 비염을 갖고 있는 내가 오금희로 자체치료하리라고 마음먹고 정말 열심히 했으나 나의 한계는 역시 초급반이었는지--중급반 수련을하면 할수록 어렵고, 틀리고 후퇴하는 것만 같아 실망도 많이 했었다. 그래도 월요반 사형들에게 떨어지면 않되지하고 다잡고하여 결국 중급반을 무사히(?) 마치고 사부님 앞에서 수료시험을 볼 때는 왜 그렇게 떨리는지 갑자기 순서까지 엉키는 실수까지 할 줄이야!!!
그래도 오금희는 나를 흥분케하는 무언가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맨손체조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물며 *오금희*랴 !!^^
아파트 뒤에 자그마한 동산 ~~예전에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지만 지금은 나의 매일의 수련장이 되어있다. 이 또한 오금희 덕이 아니고 무엇인가 ?? 앞으로도 나는 하루에 최소 한번씩만이라도 오금희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