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희와 인연을 맺은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일년을 훌쩍 넘겼습니다.
중급반을 끝내고 수련기를 쓴다는 게 차일피일하다 이제야 몇 자 적어봅니다.
한마음으로 정진하면 좋은 스승과 수련법을 하늘이 내려준다는데 지난 일년 저는 이두가지를 한꺼번에 얻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저는 오금희를 만나기 전까지 여러 수련법과 단체를 접했습니다.
검도, 기천, 한풀, 풍류도등 여러 인연과 관심으로 저의 몸과 마음을 다질 기회들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저의 능력부족과 게으름으로 어느 하나 제 것으로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나의 인연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3년전 인가, 인터넷에서 화타오금희를 발견하였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여 진 오금희를 본 순간 ‘그래 이거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김교수님께 전화를 드리고 수련문의를 하였습니다. 오금희 동영상의 부드럽고 따뜻함이 목소리로도 전해져왔습니다. 그러나 그땐 인연이 아니었던지 실제로는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년 후, 몇 년을 한결같이 수련해온 단체에 문제가 생겨 다른 수련단체를 찾아야 했습니다. 틈틈이 오금희 사이트를 방문하며 인연을 기다린 저는 다시금 김교수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김교수님은 여전히 따뜻한 목소리로 저를 오금희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2004년 겨울, 이전 수련단체에서 맺은 인연으로 평생의 형님으로 모시게 된 민정찬 형님과 함께 19기로 입문을 하였습니다.
초급반 시작은 오금희 형을 익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매주 토요일 새로운 형을 배우고 매일 그 형을 익히는 것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오금희는 저에게 선물 하나를 주었습니다. 저는 지난 수 년 동안 봄가을 알레르기로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다른 어떤 수련도 알레르기를 해결해주지는 못했습니다.그런데 오금희 수련 몇 달 후, 꽃가루 날리는 봄날에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OH MY 화타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고마운 마음으로 봄을 보내고 찾아온 여름. 평소에 땀이 많은 저로서는 한마디로 땀과의 전쟁이었습니다. 특히 안마를 배울 때는 숙인 몸 때문에 땀이 고장 난 수도 물 떨어지듯이 바닥에 흥건히 고였습니다. 그 덕분에 삼년 묵은 술독이 다 빠져나간 것 같았습니다. 또 감사합니다.
그리고 찾아온 가을은 저에게 최상의 계절이었습니다. 초급반을 마치고 시작 된 중급반 공부는 또 다른 기쁨을 주었습니다. 일단 오금희를 처음부터 끝까지 할 수 있게 된 것 입니다.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 때 나무 밑에서 오금희 한판 음~ 그 맛은 잘 익은 동동주 한잔을 남몰래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번씩 장심에 느껴지는 찌릿한 기운은 잘 익은 홍어를 먹고 코로 한번 후~ 하는 맛이었습니다. 말이 길어지니 또 술 이야기로 가네요. ^^;
이렇게 중급반을 보내고 일년 만에 고급반이 되니 다시 겨울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야외 수련이 힘들어 집니다. 과유불급이라 추운 겨울은 조금 움추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기본에 충실하려 합니다. 그러다 날 풀리면 한번씩 눈 위에서 오금희 한판 그것도 그런대로 괜찮네요.
저는 지난 일년 동안 무척이나 따뜻했습니다. 수효사 고갯길을 올라 오금희 수련원에 들어서면 그때부터 따뜻한 기운이 저를 감싸 줍니다. 초급반을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주신 김 선생님, 중급반을 깊고도 상세하게 가르쳐주신 최 선생님, 언제나 상대방을 배려하고 챙겨주시던 19기 동기 분들과 오금희 선후배님들, 매주 수련이 끝난 뒤 전주집에서 오금희를 이야기하던 민정찬형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화타 선생님과 김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중급반을 끝내고 수련기를 쓴다는 게 차일피일하다 이제야 몇 자 적어봅니다.
한마음으로 정진하면 좋은 스승과 수련법을 하늘이 내려준다는데 지난 일년 저는 이두가지를 한꺼번에 얻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저는 오금희를 만나기 전까지 여러 수련법과 단체를 접했습니다.
검도, 기천, 한풀, 풍류도등 여러 인연과 관심으로 저의 몸과 마음을 다질 기회들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저의 능력부족과 게으름으로 어느 하나 제 것으로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나의 인연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3년전 인가, 인터넷에서 화타오금희를 발견하였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여 진 오금희를 본 순간 ‘그래 이거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김교수님께 전화를 드리고 수련문의를 하였습니다. 오금희 동영상의 부드럽고 따뜻함이 목소리로도 전해져왔습니다. 그러나 그땐 인연이 아니었던지 실제로는 찾아뵙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2년 후, 몇 년을 한결같이 수련해온 단체에 문제가 생겨 다른 수련단체를 찾아야 했습니다. 틈틈이 오금희 사이트를 방문하며 인연을 기다린 저는 다시금 김교수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김교수님은 여전히 따뜻한 목소리로 저를 오금희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2004년 겨울, 이전 수련단체에서 맺은 인연으로 평생의 형님으로 모시게 된 민정찬 형님과 함께 19기로 입문을 하였습니다.
초급반 시작은 오금희 형을 익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매주 토요일 새로운 형을 배우고 매일 그 형을 익히는 것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빨리 오금희는 저에게 선물 하나를 주었습니다. 저는 지난 수 년 동안 봄가을 알레르기로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아왔습니다. 다른 어떤 수련도 알레르기를 해결해주지는 못했습니다.그런데 오금희 수련 몇 달 후, 꽃가루 날리는 봄날에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OH MY 화타님’ 감사합니다.
그렇게 고마운 마음으로 봄을 보내고 찾아온 여름. 평소에 땀이 많은 저로서는 한마디로 땀과의 전쟁이었습니다. 특히 안마를 배울 때는 숙인 몸 때문에 땀이 고장 난 수도 물 떨어지듯이 바닥에 흥건히 고였습니다. 그 덕분에 삼년 묵은 술독이 다 빠져나간 것 같았습니다. 또 감사합니다.
그리고 찾아온 가을은 저에게 최상의 계절이었습니다. 초급반을 마치고 시작 된 중급반 공부는 또 다른 기쁨을 주었습니다. 일단 오금희를 처음부터 끝까지 할 수 있게 된 것 입니다.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 때 나무 밑에서 오금희 한판 음~ 그 맛은 잘 익은 동동주 한잔을 남몰래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번씩 장심에 느껴지는 찌릿한 기운은 잘 익은 홍어를 먹고 코로 한번 후~ 하는 맛이었습니다. 말이 길어지니 또 술 이야기로 가네요. ^^;
이렇게 중급반을 보내고 일년 만에 고급반이 되니 다시 겨울입니다. 요즘은 날씨가 추워서 야외 수련이 힘들어 집니다. 과유불급이라 추운 겨울은 조금 움추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기본에 충실하려 합니다. 그러다 날 풀리면 한번씩 눈 위에서 오금희 한판 그것도 그런대로 괜찮네요.
저는 지난 일년 동안 무척이나 따뜻했습니다. 수효사 고갯길을 올라 오금희 수련원에 들어서면 그때부터 따뜻한 기운이 저를 감싸 줍니다. 초급반을 재미있고 쉽게 가르쳐주신 김 선생님, 중급반을 깊고도 상세하게 가르쳐주신 최 선생님, 언제나 상대방을 배려하고 챙겨주시던 19기 동기 분들과 오금희 선후배님들, 매주 수련이 끝난 뒤 전주집에서 오금희를 이야기하던 민정찬형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화타 선생님과 김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