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을 파고드는 매서운 추위가 마지막 저항을 하고 있던 2005년 2월말 어느 날, 그동안 가끔 고통을 주던 허리가 그날따라 자리에서 일어나기 어려울 정도로 아파 결국 오후에 출근(제가 맡고 있던 업무 성격상 지각은 상당히 부담스런 상황이었음)을 하고 말았다. 주변의 동료들이 저를 지극히 동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결국 오고야 말 상황이 오고 말았다?...불쌍하다?...스트레스를 스트레스로 받지 말고 행복한 생각만 가지지 그랬냐?...그런다고 출세 하냐?..등 많은 격려와 조언(?)을 던져주었습니다.
그와 함께 허리 아픈 것에 대한 많은 전문가(본인들도 아픈 경험 있음)들의 조언(용하다는 의사 및 물리치료사의 추천과 함께)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법무팀장으로 있던 후배직원이 열변을 토하면서 추천하는데 한번 치료를 받지 않으면 감정적으로 삐칠 것 같아서 마음약한 저는 어쩔 수 없이 충무로에서 상계동에 있는 병원까지 아픈 허리를 가지고 치료받으러 갔습니다.
X-레이사진 결과를 설명하던 그 병원의 원장께서는 상당히 공포스런 분위기(?)속에서 허리증상의 심각성을 설명해 주어 정신적으로 크게 위축되어 있던 상황에서 저에게 물리치료를 행해주신 의사선생님(저와 제 아내에게 오금희 초급과정을 입문케하고 가르쳐주신 석영진선생님입니다)이 저에게 오금희를 추천하였습니다.
2회에 거친 물리치료 결과에 대한 신뢰감과 부부가 같이 시작하면 5만원을 싸게 해준다고 하는 데에 대한 싼 맛에 대한 유혹, 또한 집에서 5분 거리라는 점 등이 작용하여 별로 운동에 대해서 관심이 적은 아내를 설득(설득하게 된 결정적 요인은 ??같이 오금희를 수련하면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은 술을 안 먹고 일찍 귀가하지 않겠느냐?? 라는 이유를 제시한 것으로 추정됨)하여 오금희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경험이 없던 이러한 수련의 어색함, 허리에 대한 부담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련일이 평일이라 시간을 내기 어렵다는 점으로 인해 약간 지지부진한 상태이었는데 아내의 적극적인 수련자세(?)와 시간이 지나면서 뭔지 모르게 수련분위기에 익숙 진다는 느낌과 함께 헬스나 조깅 등과 달리 지루하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아 수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되고 점차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회사에서 급하게 치러진 행사실무총괄를 맡고 행사장 준비를 하고 있던 저에게 갑자기 후배직원이 저를 쳐다보면서 ??허리도 시원치 않은 노인네가 그렇게 의자를 나르면 어떻게 하느냐??고 농담반 진담반 걱정스런 말을 던져주었습니다. 이 순간 이제는 제가 저를 괴롭히던 허리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고 언제부터 내가 이렇게 됐지라는 의문과 함께 내가 그동안 생활해온 것을 점검하였습니다. 결국 이는 ??오금희??의 수련결과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허리가 아픈 것이 사라진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구부정하던 자세도 점차 교정돼가고 있다고 주변에서 얘기하고 있고 몸의 부드러움을 느끼고 있어 저는 오금희 덕을 확실히 본 경우입니다.
저는 초보자로서 건강에도 커다란 도움을 받고 오금희 맛을 느끼기 시작하였지만 아직도 억지(워낙 게을러서)로 시작합니다(시작하면 힘든 게 사라지지만). 앞으로 더 노력해서 생활하면서 즐기는 하나의 수단으로 전환시키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입문시키고 기초를 가르치신 석영진 선생님과 오금희 수련 시작 전에는 의무적으로 시작하지만 예비공을 지나서는 제가 오금희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신 박윤선 선생님께 고마움을 글로만 전해드립니다. 그리고 같이 오금희를 배우고 서로 도움을 준 중급과정 동료들에게 감사한 맘을 추가해서 띄우고 앞으로 계속적으로 같이 수련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련기 쓰기 되게 힘드네요.......
그와 함께 허리 아픈 것에 대한 많은 전문가(본인들도 아픈 경험 있음)들의 조언(용하다는 의사 및 물리치료사의 추천과 함께)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법무팀장으로 있던 후배직원이 열변을 토하면서 추천하는데 한번 치료를 받지 않으면 감정적으로 삐칠 것 같아서 마음약한 저는 어쩔 수 없이 충무로에서 상계동에 있는 병원까지 아픈 허리를 가지고 치료받으러 갔습니다.
X-레이사진 결과를 설명하던 그 병원의 원장께서는 상당히 공포스런 분위기(?)속에서 허리증상의 심각성을 설명해 주어 정신적으로 크게 위축되어 있던 상황에서 저에게 물리치료를 행해주신 의사선생님(저와 제 아내에게 오금희 초급과정을 입문케하고 가르쳐주신 석영진선생님입니다)이 저에게 오금희를 추천하였습니다.
2회에 거친 물리치료 결과에 대한 신뢰감과 부부가 같이 시작하면 5만원을 싸게 해준다고 하는 데에 대한 싼 맛에 대한 유혹, 또한 집에서 5분 거리라는 점 등이 작용하여 별로 운동에 대해서 관심이 적은 아내를 설득(설득하게 된 결정적 요인은 ??같이 오금희를 수련하면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은 술을 안 먹고 일찍 귀가하지 않겠느냐?? 라는 이유를 제시한 것으로 추정됨)하여 오금희 수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경험이 없던 이러한 수련의 어색함, 허리에 대한 부담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련일이 평일이라 시간을 내기 어렵다는 점으로 인해 약간 지지부진한 상태이었는데 아내의 적극적인 수련자세(?)와 시간이 지나면서 뭔지 모르게 수련분위기에 익숙 진다는 느낌과 함께 헬스나 조깅 등과 달리 지루하지 않고 고통스럽지 않아 수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되고 점차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회사에서 급하게 치러진 행사실무총괄를 맡고 행사장 준비를 하고 있던 저에게 갑자기 후배직원이 저를 쳐다보면서 ??허리도 시원치 않은 노인네가 그렇게 의자를 나르면 어떻게 하느냐??고 농담반 진담반 걱정스런 말을 던져주었습니다. 이 순간 이제는 제가 저를 괴롭히던 허리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고 언제부터 내가 이렇게 됐지라는 의문과 함께 내가 그동안 생활해온 것을 점검하였습니다. 결국 이는 ??오금희??의 수련결과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허리가 아픈 것이 사라진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구부정하던 자세도 점차 교정돼가고 있다고 주변에서 얘기하고 있고 몸의 부드러움을 느끼고 있어 저는 오금희 덕을 확실히 본 경우입니다.
저는 초보자로서 건강에도 커다란 도움을 받고 오금희 맛을 느끼기 시작하였지만 아직도 억지(워낙 게을러서)로 시작합니다(시작하면 힘든 게 사라지지만). 앞으로 더 노력해서 생활하면서 즐기는 하나의 수단으로 전환시키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입문시키고 기초를 가르치신 석영진 선생님과 오금희 수련 시작 전에는 의무적으로 시작하지만 예비공을 지나서는 제가 오금희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신 박윤선 선생님께 고마움을 글로만 전해드립니다. 그리고 같이 오금희를 배우고 서로 도움을 준 중급과정 동료들에게 감사한 맘을 추가해서 띄우고 앞으로 계속적으로 같이 수련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련기 쓰기 되게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