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계속되는 야근과 철야, 주말 근무…
시댁에도 자주 못가는 며느리를 보면서 어머니는 자꾸 ‘화타오금희’를 하라고 하셨다.
젊은 사람들이 다들 그렇듯이 처음 들어보는 이름에 낯설기도 하고 어찌 보면 우스꽝스럽기도 한 오금희 동작을 하는 어머니가 이해되지 않았다.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회사를 다니다 보니 몸이 점점 붓는 듯이 살이 찌고, 과민성 대장증상으로 몇 개월 동안 약을 달고 살았다.
결국에는 너무 힘이 들어서 직장을 그만 두었고 이후 긴장이 풀리면서 여기저기 아픈 곳이 드러났다.
“직장 그만두면 바로 애기 가질 거예요.”라고 자신 있게 시댁에 말했지만 그간의 야근과 철야로 인한 스트레스로 아픈 곳이 한두 곳이 아니었다. 병원에서는 애기는 둘째고 몸부터 추스르라고 했고, 한의원에서는 깨진 항아리마냥 기가 줄줄 샌다고 했다.
쉰다고 쉬어도 쉽사리 몸이 좋아지는 것 같지도 않고 체력도 급격히 떨어져서 오전에도 일어나지도 못하고 낑낑거리며 누워있기가 일쑤였다.
“수요일 저녁 7시까지 교대로 와라.”
평소에는 내 의견을 많이 존중해주시는 어머니가 듣지도 않고 단호하게 말씀하셨다. 이제는 직장 핑계도 댈 수 없어서 툴툴거리며 교대에 가서 오금희를 시작했다.
별거 아닌 동작 같았는데 시작 후 1달 동안은 끙끙 앓으면서 지냈다. 하도 끙끙대서 새벽에 남편이 일어나서 주물러주기도 했다.
남들이 아프지 않은 머리끝, 한쪽 어깨 죽지, 새끼손가락까지 온 몸을 한 바퀴 돌듯이 아팠다.
6개월 후, 초급과정이 끝나고 난 후부터는 몸이 한결 가볍고 체력도 많이 좋아졌다. 몇 개월 동안 약을 먹어도 낫지 않았던 과민성대장증상을 잊은 지는 오래되었고, 1년이 지난 지금은 보는 사람들 마다 피부마저 좋아졌다고 신기해한다.
지금은 직장은 다니지 않지만 간간히 일을 한다. 어깨나 힘을 많이 쓰게 되는 꽃을 다루는 일을 하지만 어깨결림 같은 것은 없다. 가끔 어깨가 결리는 날이 생기면 오금희 한번 해주고 나면 신기하게 아프지 않다.
건강이 많이 좋아진 요즘, 남편은 “어머니가 너를 살렸구나.”라는 말을 농담처럼 한다. 자꾸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끓어 들인다고 다단계체조 아니냐고 어머니께 말하던 내가 요즘은 자꾸 남편에게 같이 가자고 조르게 된다.
며느리를 자식보다 더 아껴서 좋은 운동을 알게 해주신 어머니께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좋은 운동을 잘 가르쳐주신 원장님과 부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화기애애하게배울 수 있도록 서로 도운 36기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시댁에도 자주 못가는 며느리를 보면서 어머니는 자꾸 ‘화타오금희’를 하라고 하셨다.
젊은 사람들이 다들 그렇듯이 처음 들어보는 이름에 낯설기도 하고 어찌 보면 우스꽝스럽기도 한 오금희 동작을 하는 어머니가 이해되지 않았다.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서 회사를 다니다 보니 몸이 점점 붓는 듯이 살이 찌고, 과민성 대장증상으로 몇 개월 동안 약을 달고 살았다.
결국에는 너무 힘이 들어서 직장을 그만 두었고 이후 긴장이 풀리면서 여기저기 아픈 곳이 드러났다.
“직장 그만두면 바로 애기 가질 거예요.”라고 자신 있게 시댁에 말했지만 그간의 야근과 철야로 인한 스트레스로 아픈 곳이 한두 곳이 아니었다. 병원에서는 애기는 둘째고 몸부터 추스르라고 했고, 한의원에서는 깨진 항아리마냥 기가 줄줄 샌다고 했다.
쉰다고 쉬어도 쉽사리 몸이 좋아지는 것 같지도 않고 체력도 급격히 떨어져서 오전에도 일어나지도 못하고 낑낑거리며 누워있기가 일쑤였다.
“수요일 저녁 7시까지 교대로 와라.”
평소에는 내 의견을 많이 존중해주시는 어머니가 듣지도 않고 단호하게 말씀하셨다. 이제는 직장 핑계도 댈 수 없어서 툴툴거리며 교대에 가서 오금희를 시작했다.
별거 아닌 동작 같았는데 시작 후 1달 동안은 끙끙 앓으면서 지냈다. 하도 끙끙대서 새벽에 남편이 일어나서 주물러주기도 했다.
남들이 아프지 않은 머리끝, 한쪽 어깨 죽지, 새끼손가락까지 온 몸을 한 바퀴 돌듯이 아팠다.
6개월 후, 초급과정이 끝나고 난 후부터는 몸이 한결 가볍고 체력도 많이 좋아졌다. 몇 개월 동안 약을 먹어도 낫지 않았던 과민성대장증상을 잊은 지는 오래되었고, 1년이 지난 지금은 보는 사람들 마다 피부마저 좋아졌다고 신기해한다.
지금은 직장은 다니지 않지만 간간히 일을 한다. 어깨나 힘을 많이 쓰게 되는 꽃을 다루는 일을 하지만 어깨결림 같은 것은 없다. 가끔 어깨가 결리는 날이 생기면 오금희 한번 해주고 나면 신기하게 아프지 않다.
건강이 많이 좋아진 요즘, 남편은 “어머니가 너를 살렸구나.”라는 말을 농담처럼 한다. 자꾸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을 끓어 들인다고 다단계체조 아니냐고 어머니께 말하던 내가 요즘은 자꾸 남편에게 같이 가자고 조르게 된다.
며느리를 자식보다 더 아껴서 좋은 운동을 알게 해주신 어머니께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좋은 운동을 잘 가르쳐주신 원장님과 부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화기애애하게배울 수 있도록 서로 도운 36기분들께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