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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타오금희

정회원 수련기

조 서 윤
처음 오금희를 시작 할 때만 해도 1년이 참 멀게만 느껴졌는데....
화타오금지희도해 회장님과 부회장님의 후기에서 ‘우리는 갈 때마다 망설이고 올 때마다 기뻐하였다’ 라는 표현이 어쩜 내 마음을 이리도 잘 표현했을까 싶다.
교대로 갈 시간이 되면 ‘갈까 말까’를 망설이다 집으로 돌아올때의 그 기분을 생각하면서 다시 ‘가야지’ 그리곤 ‘정말 오길 잘했다’를 반복하며 어느덧 일년이 흘렀다.
정말 인연이라는 것이 참 신기하기만 하다.
내가 아파왔던 통증들 때문에 만나왔던 인연 인연들을 지나 오금희를 만나기까지....
2년동안 평범한 일상은 생각 할 수도 없을만큼 몸의 여기저기에서 오는 통증들로 하루 하루를 지내왔다. 그리고 이 병원 저 병원을 다녀봤지만 아무런 병명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지금 다니고 있는 병원에서 선생님을 만나 많이 좋아지면서 오금희라는 것도 알게 됐다.
어지러운 마음이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시간...
난 경락이나 혈이름은 알지 못한다.
그냥 척추 하나 하나 몸으로 느끼면서 천천히 나에게 집중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참 좋다.
물 흐르듯이~~~~
오금희를 만나려고 내가 아파온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집에서 오금희 연습을 하다가도 눈물
이 나곤했다. 넘 감사해서... 오금희를 하면서 내가 처한 상황이나 통증들과의 인연도 감사하기까지 했다...그래서 또 울었다.
나에게 오금희와의 인연을 맺어준 선생님 그리고 항상 편한 마음으로 오금희 수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회장님과 건강상 중간에 놓았던 손을 다시 잡아주신 항상 밝은 미소의 부회장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