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겨울. 정확히는 2009년 1월 12일인가요? 낯 설은 서울 교대 아스팔트길을 걸어 들어가 썰렁한 3층 강당에서, 역시 낯 설은 분들과 함께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엉덩이를 한껏 뒤로 빼 쳐들고 하는 동작이 처음에는 무척이나 어색하고 불편했었지요.
4년 전 허리를 다쳐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사실은 허리가 아니라 고관절이 많이 틀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3년을 고생하다가 어찌 어찌 아는 분의 소개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긴가 민가 하는 마음도 없지 않았습니다. 1월 한 달 정도는 ‘이 정도 운동을 가지고야 내 몸이 제대로 고쳐질까?’ 하는 의구심과 그 동안의 몸 고생 마음고생으로 한껏 위축되어 있던 저 자신으로 인해 그냥 그만 두어버릴까 하는 생각도 여러 번 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3월정도 되니까 아주 조금씩이기는 하지만 통증이 완화되는 듯한 느낌이 오기 시작하고, 그 단순하고 미세한 변화에 용기백배하여 ‘그래! 1년 동안 결석하지 말고, 열심히 한 번 해 보자!’ 하는 결심을 하게 되었지요. 초급반 8개월은 결석 없이 잘 다녔는데, 내 마음먹은 대로 호락호락하게 따라주지 않는 것이 세상사인지라 중급반 막바지에 가서 무려 6번이나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1년을 당당히 개근을 했었으면, 회장님에게 개근한 사람에게 개근상 정도는 주셔야 되는 것 아니냐고 큰소리를 한번 쳐볼(^^) 생각이었는데 물 건너 가버린 일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몸 상태는, 3월 무렵에 좀 호전되는가 싶다가, 4월 초에 갑자기 찾아온 양쪽 고관절 부분의 통증이 지금까지 무려 9개월을 거의 만성 통증의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다만 많이 불안정했던 요추부위의 통증은 거의 사라져서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집에서 열심히 해 줘야 하는데, 한창 열성적으로 할 때는 한 주에 2~3회는 집에서도 하다가 지금은 1회 정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꾸준히 해야 하리라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부회장님께서는 앞으로 적어도 2년은 매주 나와서 함께 운동을 하라고 하십니다. 그럴 작정입니다. 고급반 고참 선배님 한분도 매주 얼굴 보자고 권유해 주시고, 고마운 일입니다. 1년 동안 함께 했던 41기 동기생들을 비롯한 좋은 분들도 저에게는 귀한 인연이 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특히 41기를 위해 여러 가지로 마음 써주신 반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4년 전 허리를 다쳐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사실은 허리가 아니라 고관절이 많이 틀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3년을 고생하다가 어찌 어찌 아는 분의 소개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긴가 민가 하는 마음도 없지 않았습니다. 1월 한 달 정도는 ‘이 정도 운동을 가지고야 내 몸이 제대로 고쳐질까?’ 하는 의구심과 그 동안의 몸 고생 마음고생으로 한껏 위축되어 있던 저 자신으로 인해 그냥 그만 두어버릴까 하는 생각도 여러 번 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3월정도 되니까 아주 조금씩이기는 하지만 통증이 완화되는 듯한 느낌이 오기 시작하고, 그 단순하고 미세한 변화에 용기백배하여 ‘그래! 1년 동안 결석하지 말고, 열심히 한 번 해 보자!’ 하는 결심을 하게 되었지요. 초급반 8개월은 결석 없이 잘 다녔는데, 내 마음먹은 대로 호락호락하게 따라주지 않는 것이 세상사인지라 중급반 막바지에 가서 무려 6번이나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1년을 당당히 개근을 했었으면, 회장님에게 개근한 사람에게 개근상 정도는 주셔야 되는 것 아니냐고 큰소리를 한번 쳐볼(^^) 생각이었는데 물 건너 가버린 일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몸 상태는, 3월 무렵에 좀 호전되는가 싶다가, 4월 초에 갑자기 찾아온 양쪽 고관절 부분의 통증이 지금까지 무려 9개월을 거의 만성 통증의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다만 많이 불안정했던 요추부위의 통증은 거의 사라져서 안정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집에서 열심히 해 줘야 하는데, 한창 열성적으로 할 때는 한 주에 2~3회는 집에서도 하다가 지금은 1회 정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꾸준히 해야 하리라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부회장님께서는 앞으로 적어도 2년은 매주 나와서 함께 운동을 하라고 하십니다. 그럴 작정입니다. 고급반 고참 선배님 한분도 매주 얼굴 보자고 권유해 주시고, 고마운 일입니다. 1년 동안 함께 했던 41기 동기생들을 비롯한 좋은 분들도 저에게는 귀한 인연이 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특히 41기를 위해 여러 가지로 마음 써주신 반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