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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반 수시 모집 : 화, 수, 목, 금, 토요일 가능 시간은 별도 문의
화타오금희

정회원 수련기

김 정 애
"오금희 50기 개강해요" 김 한 섭 총무님의 반가운 메시지를 받았다.‘45기’를 도중 하차한 몸이라, 계속하고 싶은 생각에 위치를 묻고 빗속을 뚫고 끌리듯 서대문 본부에 도착했다. 그날이 바로 앞 기 선배님들의 수료식 날이었던 것 같다.모두의 움직임이 군무를 연상케 하며 내 마음도 함께 움직였다. ‘나도 언제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초급반 수강 토요일이 기다려지고 "매일 한 번씩 복습 하세요" 하시는 회장님 말씀에 초딩 1학년의 마음처럼 예비공을 열심히 하고 한 절 한 절 몸에 익히면서 오금희와 친해졌어요. 드디어 중급반!시간이 갈수록 방해하는 환경 요소의 등장으로 결석 일이 많아졌다. 결석 일 만큼 동작도 엉성했다. 내 마음에도 차지 않았지만, 심은 대로......

빠지지 말라는 말은 들었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빠졌어요."오금희 하는 날은 정말로 빠지지 마세요, 나처럼 후회해요"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오금희를 통하여 특히 몸의 변화를 나타나게 된 부분은 수공이었다 한동안 잇몸 상태가 아주 좋지 않았다. 이가 시려 양치도 어렵고 냉수 마시기, 음식물 씹기 등, 소화력도 떨어지고 Gas가 차는 등 생활에 불편을 주었다.

추석 연휴 기간부터 우연한 변화가 나타나게 되었다.

어머니께서 편찮으신 바람에 추석 음식은 별로 만들지 못했으나 그것마저도 그림의 떡이었다 조용히 쇼파에 앉아 말없이 혀를 움직이고 목을 돌리면서 수공부분을 연습했다. “돌리고, 돌리고 ~ ”란 노래도 부르면서 돌렸다. 혀의 움직임과 목 돌리기의 협응을 위해 정신을 집중해야만 했다. 틈나는 대로 2주간 계속 돌렸다.

나도 모르는 사이 놀라운 변화가 나타났다.추석 연휴 지나면 치과에 가기로 했는데 그 사실조차 잊어 버렸다.

잇몸의 통증도 잊어버렸다. 아픈 증세가 없어지고 잇몸도 단단해지고 이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와 동시에 뱃속에도 변화도 있었다. 소화도 잘 되고 Gas 문제도 많이 좋아졌다. 공동생활에 위기를 주다가 몸의 상태에 평온이 찾아왔다.

수공을 통하여 위, 아래 잇몸이 좋아졌다. 물론 치과와는 안녕이었다.

지금도 길을 가거나 조용히 혼자 있을 때는 혀를 돌리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수지침에서 배운 Tip이 있어요. 위는 윗잇몸을 관장하고 대장은 아랫잇몸을 관장한대요. 수공과 만나서 아픔에서 해방된 것 같아요.

중급반 시작 즈음에 누군가가 등 뒤에서

“오금희를 배우면서 수공을 배운 것이 가장 잘한 것이다”

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다. 바로 그것이다. 수공에서 큰 효과를 본 것이다.

그때 그 목소리는 아마 강 명순 선생님의 목소리가 아닌가 싶다. 강 명순 선생님으로부터 오금희를 권유받아 시작하게 되고 중급반을 수료하게 되었다.

“강 명순 선생님 감사해요. ”

차 마시고, 맛있는 떡 먹는 시간은 더욱 더 즐거웠어요.

“회장님, 총무님 감사해요.”

회장님, 김 한섭 총무님의 친절로 배우는 시간마다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함께 배웠던 50기 모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짝짝짝. 참, 잘 했다고...... 특히, 경환아! 고마워.”

건강을 위해 열심히 오금희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