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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타오금희

정회원 수련기

박 재 송
오금희와의 만남은 박영수 선배님(54기)께서 화타오금희를 권해 주셔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전에 회장님이 10년전 초창기에 TV출연해서 화타오금희를 소개해 주신 것을 보고 호감을 받아
언젠가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강산이 한번 변한 후 비로서 인연을 맺게 되었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중급과정 수료 소감문을 쓰게되니, 먼저 기쁘기보다는 지금까지 수련을 게을리 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다.

더욱 열심히 수련하고 싶은 마음은 늘 가지고 있었지만, 여러 가지 핑계삼아 수련에 정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이제와서 내 자신을 자책해 본다.

중급 심사가 바로 앞에 왔는데, 이제야 조금 알것 같은 이 마음에 다시 한번 맘을 가다듬고 오금희 동작 하나 하나를 되새겨 보니 이렇게 좋은 수련을 어찌 게을리 하였던가 하는 후회가 먼저 앞선다.

지금까지 부족하나마 화타오금희를 수련하면서 느끼는 것은 평소 쓰지 않는 근육이 이렇게 많구나 라는 것과, 인체의 모든 기관과 뼈 마디마디 오장육부가 관련 되지 않은 것이 없음을 알고 이렇게 오묘한 동작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어떠한 보물보다 귀하다는 것을 느낀다.

누구나 보고도 지나쳐 버릴 수 있는 동물의 동작에서 후세에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이러한 건강회생술의 오금희를 만드신 화타선생님께 경의를 표하고 싶다.

아직 오금희에 초보이고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기공체조와 건강술이 있지만, 이제부터 화타오금희와 함께 건강을 유지하고 오래도록 동행하고자 한다. 그래서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오금희 수련에 정진하고 싶다.

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오금희를 선물해 주시는 회장님과 1년 동안 지극 정성으로 58기 수련생을 가르쳐 주신 김한섭 선생님 그리고 화타오금희를 만나게 해 주신 박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