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겨울, 은사님 댁에 인사드리러 갔다가, 안색이 너무나 좋아지신 은사님께 여쭈었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하셨습니까? 그때부터 오금희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3주 정도 늦게 시작하였지만, 호기심과 열정으로 열심히 하였습니다.
대학에 몸담고 있는 덕택으로, 월요일에 이루어졌던 초급과 중급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에 매우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강의 시간표를 조정하여 월요일 강의를 오전에 모두 마치고, 원주에서 오후 3시 버스를 타면 5시 30분 수업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일정이 생기면 금요일 보충수업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선생님께 배운 내용은 한주일 동안 연구실에서 부지런히 복습하였습니다.
가슴 두근거리던 예비공, 드디어 방향을 전환하던 우조양, TV에서 보던 원숭이가 생각나던 원서우비, 튀어나온 배 때문에 약간은 불편했던 웅준우포, 공옥진 여사의 병신춤이 생각나던 우선녹분, 그리고 머리로 피가 쏠리던 녹앙회고. 연구실이라는 나만의 공간에서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서우망월이 문제였습니다.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는 연구실 공간으론 부족했습니다. 이때부터 조금씩 나태해졌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렇다고 밖으로 나가서 연습하려니, 부끄러웠습니다. 도중에 방향을 바꾸려니 이상하고. 결국 집에서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금희 전에 태극권을 하였기에, 비교적 수월하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웅우항고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 몸무게 탓인지 웅우항고를 하고나면 무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하기 싫었고, 남들이 24회 반복할 때 대충 3~4회만 하고서는 쉬었습니다.
결국 몇 번의 결석과 함께 뒷부분을 대충 마무리하는 불행한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중급에서는 시선과 무게중심을 배우는 새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조별연습, 조별토론, 조별시범, 그리고 전체 질문시간은 오금희 지식을 심화시키는 값진 기회였습니다. 가르치는 것이 직업이다 보니, 오금희의 독특한 수업방법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과함이나 부족함 없이 우리가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는 선생님의 교수법이 감탄스러웠습니다.
저도 선생님의 교수법을 학생들에게 응용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중급에서 제가 느낀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급을 배울 때 열심히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즉 초급에서 부실했던 부분은 중급에서도 다른 부분에 비해 부실해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중급에서의 마음가짐이 초급보다 느슨해졌고, 초급과정에서 부실했던 부분이 중급과정에서도 부실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었습니다.
고급과정에서는 반드시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생각입니다.
마지막 6년을 병원에서 보내셨던 아버지 그리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음을 한탄하고 계신 나이 드신 어머니를 보면서, 70-80살의 나의 모습을 늘 생각해왔습니다.
현대의학에 의존하여 수명만 늘리기 보다는 죽는 날까지 건강하게 몸을 관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운동들을 시도해보고 연구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평생 건강관리에 적합한 이상적인 운동의 특성은 다음의 세 가지입니다.
즉,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몸을 유연하게 하면서 근육을 강화시키고, 장소와 도구에 구애받지 않는 것입니다.
오금희는 위의 삼요소를 모두 갖춘 가장 이상적인 건강법입니다.
인생의 가을녘에 만난 이 귀한 보물을 갈고닦아, 저의 인생 후반부를 건강하게 관리하겠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하셨습니까? 그때부터 오금희와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3주 정도 늦게 시작하였지만, 호기심과 열정으로 열심히 하였습니다.
대학에 몸담고 있는 덕택으로, 월요일에 이루어졌던 초급과 중급과정을 무사히 마치게 되에 매우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강의 시간표를 조정하여 월요일 강의를 오전에 모두 마치고, 원주에서 오후 3시 버스를 타면 5시 30분 수업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일정이 생기면 금요일 보충수업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선생님께 배운 내용은 한주일 동안 연구실에서 부지런히 복습하였습니다.
가슴 두근거리던 예비공, 드디어 방향을 전환하던 우조양, TV에서 보던 원숭이가 생각나던 원서우비, 튀어나온 배 때문에 약간은 불편했던 웅준우포, 공옥진 여사의 병신춤이 생각나던 우선녹분, 그리고 머리로 피가 쏠리던 녹앙회고. 연구실이라는 나만의 공간에서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서우망월이 문제였습니다.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는 연구실 공간으론 부족했습니다. 이때부터 조금씩 나태해졌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렇다고 밖으로 나가서 연습하려니, 부끄러웠습니다. 도중에 방향을 바꾸려니 이상하고. 결국 집에서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금희 전에 태극권을 하였기에, 비교적 수월하게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웅우항고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 몸무게 탓인지 웅우항고를 하고나면 무릎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하기 싫었고, 남들이 24회 반복할 때 대충 3~4회만 하고서는 쉬었습니다.
결국 몇 번의 결석과 함께 뒷부분을 대충 마무리하는 불행한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중급에서는 시선과 무게중심을 배우는 새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조별연습, 조별토론, 조별시범, 그리고 전체 질문시간은 오금희 지식을 심화시키는 값진 기회였습니다. 가르치는 것이 직업이다 보니, 오금희의 독특한 수업방법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과함이나 부족함 없이 우리가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는 선생님의 교수법이 감탄스러웠습니다.
저도 선생님의 교수법을 학생들에게 응용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중급에서 제가 느낀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급을 배울 때 열심히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즉 초급에서 부실했던 부분은 중급에서도 다른 부분에 비해 부실해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중급에서의 마음가짐이 초급보다 느슨해졌고, 초급과정에서 부실했던 부분이 중급과정에서도 부실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었습니다.
고급과정에서는 반드시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생각입니다.
마지막 6년을 병원에서 보내셨던 아버지 그리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음을 한탄하고 계신 나이 드신 어머니를 보면서, 70-80살의 나의 모습을 늘 생각해왔습니다.
현대의학에 의존하여 수명만 늘리기 보다는 죽는 날까지 건강하게 몸을 관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운동들을 시도해보고 연구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평생 건강관리에 적합한 이상적인 운동의 특성은 다음의 세 가지입니다.
즉,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몸을 유연하게 하면서 근육을 강화시키고, 장소와 도구에 구애받지 않는 것입니다.
오금희는 위의 삼요소를 모두 갖춘 가장 이상적인 건강법입니다.
인생의 가을녘에 만난 이 귀한 보물을 갈고닦아, 저의 인생 후반부를 건강하게 관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