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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반 수시 모집 : 화, 수, 목, 금, 토요일 가능 시간은 별도 문의
화타오금희

정회원 수련기

신 중 현
화타오금희를 처음 접한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빠진 날과 늦은 날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오금희를 수련한 시간은 지난 일년동안 50 내지 60 여시간 남짓이다.
교재에는 반드시 매일매일 수련하는 것을 위주로 하라고 했지만, 수업시간 이외에는 한번도 별도로 수련한 적이 없다. 원인을 생각해보면, 전체 동작을 익히는 7개월간의 초급과정 중에서 결석이나 지각으로 못 배운 동작으로 인하여 중간중간 막히는 부분이 생겼기 때문일 것이다. 수업시간에는 좌우사람을 보고 동작을 따라할 수라도 있지만, 혼자서는 아직 어려운 상태이다.
지난달 초급 심사과정을 지켜보니, 모두들 동작은 다 외운 것 같아 보였다. 만일 이전에도 초급심사가 있었다면 심사때문이라도 동작암기에 대한 노력을 좀 더 했을것같다.
초급때 동작을 익히지 못한 상태로 중급과정에 들어오니, 동작의 시작과 끝, 무게중심, 시선에 대한 설명도 버거운 부분이 있다. 동작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동작을 익히는 것이 먼저일 테니, 이제라도 좀 더 노력해야할 것같다.

중급과정 마무리를 준비하면서 다시 교재를 살펴보니, 아쉬운 점이 몇가지 보인다.
먼저, 오금희는 토납법에서 기원하였다는데, 구체적인 호흡법에 대한 설명은 없다. 또한, 形,法,功,解의 수련단계를 준수하라 하였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장보식, 사궁식, 부보식 등의 보법에 대한 설명도 부족하다.
안마동작에 나오는 족삼리, 위중혈, 삼음교, 지창 등의 혈자리도 초보자에게는 낯설다.
교재를 가지고 어느정도 알고있는 동작의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는 있어도, 잘 모르는 동작을 익히기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