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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타오금희

정회원 수련기

최 숙 희
2019년은 저에겐 영원히 기억에 남을 한 해였습니다.
오금희를 만난 해였으니까요.
20대 후반부터 운동이라고는 골프 밖에 모르고 살았던 저에게 50대 갱년기에 척추가 전방전위라는 진단을 받은 후 10년 이상을 힘들게 지냈습니다.
친구라고는 골프를 함께 치던 친구들 밖에 없던 제게 그런 친구들도 없어지고 한동안은 우울하고 외롭게 지냈습니다.
허리가 아픈 채 아무런 운동도 못하고 행동반경도 줄어들고 군살들이 불어나기 시작 했을 때 때마침 소개 받은 이 화타오금희라는 운동이 저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준 반가운 친구였습니다.
작년 여름은 저는 정말로 행복 하였습니다.
매주 1번 스승님께 배운 신기한 동작들은 묘한 매력을 느끼게 했고, 땀을 흘리면서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연습을 하였더니, 제일 먼저 등과 옆구리의 군살들이 빠지기 시작했고, 물리치료 할 때 벽에 등을 대고 서서 척추를 가지런히 붙이는 동작이 잘 되지 않았는데, 오금희를 배우기 시작하여 3개월이 되었을 무렵부터 허리가 펴지고 자연스럽게 벽에 붙게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로서는 믿어지기 어려운 몸의 변화가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4개월이 지나고 어려운 동작들을 배우면서, 제가 관절에 조금 무리가 온다고 호소하면 밤중이라도 달려와서 동작을 교정해주신 은영 스승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중급과정을 배울 때, 아름다운 동작을 보여 주신 회장님께도 감사 드립니다.